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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진료 환자 '0'…근근히 버티는 보건소 약국 '한숨만~'

코로나19 직격탄 맞아…"다음달엔 괜찮아질 것" 150일째

2020-08-01 06:00:55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다음달에는 괜찮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버텨왔다. 벌써 5개월이 넘었다."

보건소 인근 지역 약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벌써 5개월째 코로나19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상시라면 보건소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약국을 찾아 조제해 가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인데 150일 가까이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상당수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일반 진료가 없는 곳이 상당수다. 진료가 없으니 진료받고자 하는 환자 방문이 없고, 인근 약국에도 고스란히 영향이 전달되고 있다.

서울의 한 자치구 보건소 인근 A약국 약사는 "힘든 것이 아니라 사실상 보건소가 운영을 안한다고 봐야 한다. 이만저만 한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의 역할이 사실상 선별진료소 업무에 집중되는 바람에 약국 문을 열고 있지만 보건소를 다녀온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3월초부터 인근 보건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안되는 상황이고, 열이 있다든가 의심환자만 선별진료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간혹 보건소 진료를 받아온 지역 주민이 걸음했다가 이용하지 못하고 주변 의원을 이용한 다음 가져오는 처방전을 기대해야 할 정도다. 이렇게 주변 의원을 거쳐 오는 환자가 과거 수준에서 10% 정도 된다고 A약국 약사는 말했다.

A약국 약사는 "그래도 공적 마스크를 취급하는 시기에는 내방객이 조금 있고,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을 찾는 수요도 있어 도움이 됐는데 공적 마스크 취급이 끝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려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더 답답하다"라며 "3월에는 4월에 정상화되겠지, 4월에는 5월에 그리되겠지 하다 지금까지 왔다"라며 "그동안 2명이 하던 일도 1명이 하고 있다.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근무인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보건소 인근 B약국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진 이후 보건소가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한 것은 마찬가지 상황. 선별진료소 역할에 집중하면서 평소 운영해 온 대부분의 업무도 중단했다.

사실상 처방전은 '0'이고,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장점은 기대하기 힘들다. 포기하고 지금 상황에 맞춰 운영중이라는게 B약국 약사의 말이다.

B약국 약사는 "공적 마스크를 취급할 때는 내방객 방문으로 다른 효과도 기대가 가능했다. 지금은 그마저 사라졌다"라며 "재난지원금 영향도 이제는 느끼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보건소 인근 약국의 근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몇개월은 감염병 우려가 조만간 사라지겠지 하는 기대로 버텨왔지만 장기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지면서 한숨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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