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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유튜버 '해외직구 제품' 추천 행위 '갑론을박'

동료 약사·국민건강 피해 우려 VS 가이드 역할 가능하다, 상반된 주장 제기

2020-08-08 06:00:54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온라인을 통해 해외직구 제품 추천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약사 유튜버의 해외직구 제품 추천하는 행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나친 약사 유튜버의 해외직구 제품 추천은 환자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약사의 역할에 장애가 생길 뿐만 아니라 동료 약사와 국민건강에 피해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역할은 ‘약사’가 할 수 있다며 문제 될 것 없다는 반대의 주장도 있다. 

이처럼 약사사회 내에서도 약사 유튜버의 ‘해외직구’ 제품 추천에 대해서는 상반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A약사는 약사 유튜버의 해외직구 추천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외직구 제품 특성상 부작용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책임소재 확인 및 사후조치가 어려운 만큼, 문제 발생 시 전체 약국과 약사의 이미지 훼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해외 제품이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이유는 국내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 원료 또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즉,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약사의 말 한마디로 해외직구 제품이 더 효과적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이 생길 경우, 약물 오남용의 시대를 넘어서 건식오남용, 영양물질 오남용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A약사는 “약사의 유튜브 활동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국민의 신뢰를 받는 약사의 해외직구 제품 추천은 동료 약사 및 국민건강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심지어 한국에서 통용되는 성분(제품)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유투브 약사 추천제품이라고 해외직구 제품을 문의해 난감한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상 판매되지 않는 해외 제품을 추천하면 약국에서 정상 취급하는 건기식 이미지는 하락할 것”이라며 “국민건강 발전과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충실히 강화하는 데 해외직구 추천이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양보충제(건강식품) 복용이 증가하면서 영양보충제 간 상호작용, 약과의 상호작용, 질환 양태에 대한 영향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같은 주장과 달리 B약사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약사 유튜버의 해외직구 제품 추천은 오히려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B약사는 “국내 품질관리 수준은 전세계적으로 높지만, 규제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성분의 폭이 적은 것이 문제”라면서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된 성분임에도 국내에서는 누군가의 신청이 없으면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의 공개적인 추천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 약사의 콘텐츠를 통해 영양제에 입문하는 등 건강상 도움을 받는 국민도 있다. 물론 부작용도 있겠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성분을 컨설팅할 수 있다는 유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국내 제품에 더 좋은 게 있다면 그것을 콘텐츠화 해서 알리는 것이 트렌드에 맞고 공정한 방향이 아닐까 싶다”며 “코로나 이후 언택트시대에 약사의 직능을 오프라인에서만 소비하는 것은 낭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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