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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캡슐 반쪽 어디로 갔나? 불량약 유통에 약사는 '황당'

제약사 "포장 과정 문제 발생한 듯...약국 업무 불편 초래한 점 사과"

2020-08-12 06:00:59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연질캡슐이 반으로 쪼개진 채 절반만 포장된 상태로 약국에 유통됐다. 제약사 측이 제조공정에서의 문제를 인정하고 위수탁사에 경위 파악을 요청한 상황인 만큼 해당 의약품 조제 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경기 A약사는 B제약의 콜리아틴 연질캡슐이 반으로 쪼개진 채 PTP에 포장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제 중 약이 들어있는 PTP포장의 실루엣이 평소와 달랐고 이물질이 묻어 있어 열어봤더니 절반만 남은 연질캡슐이 있었던 것. 

A약사는 “PTP포장지 외형이 달라 만져봤는데 진득거리고 기름이 묻어있는 듯한 촉감이 느껴졌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봉했는데 안에는 연질캡슐이 절반만 들어있었다”고 설명했다.

반으로 쪼개진 채 PTP포장에 들어있던 연질캡슐.


특히 A약사는 PTP포장 내에 연질캡슐이 반만 남아있는 것으로 봤을 때 배송 또는 취급 과정에서 깨진 게 아니라 제조공정 단계서부터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면서 로트번호를 회수해야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포장 내에서 터졌거나 찌그러진 것도 아니고 약 자체가 반쪽 밖에 없었던 경우는 처음이다. 공정에서부터 잘못된 것 같다”면서 “이 사실을 전해들은 주변 약사 지인들이 제조번호를 알려달라고 물어보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A약사는 “의약품 특성 상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한다. 안 그래도 콜린제제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인데 그대로 나갔다면 노인분들이 모르고 복용했던가, 제품 하자로 약국에 항의하러 오는 일이 발생했을 것이다”며 “사전에 발견한 것이 천만다행이다”고 말했다.

B제약사는 해당 품목이 위수탁사에 의해 공정되는 의약품이라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재조원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국 업무에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질캡슐이 찢어져 반만 들어가있는 상황은 처음이다. 현재 불량 의약품을 수거한 뒤, 제조원측에 전달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경위는 품목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사진상으로 봤을 때 포장과정에서 어떠한 충격을 받아 캡슐이 파손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약국 업무에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후조치를 취하고 조사가 끝나는대로 관련 내용을 다시 한 번 약국에 설명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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