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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한창인 약국, 태풍 북상 소식에 "무사히 지나가길"

25일 밤부터 한반도 영향...초속 40~60m 강풍 동반, 침수피해 약국가 긴장

2020-08-25 05:50:30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시속 200km가 넘는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오며 강풍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수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이제 막 작업을 끝내고 영업 중인 약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경로.


24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오키나와 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25일 밤부터 27일 오전 제주도와 전라도 해안에 최대순간풍속 시속 144~216km, 초속 40~60cm 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이나 바위가 날아가고, 50m가 넘으면 가로수가 뽑히거나 철제 간판, 철탑이 휠 정도이다.

또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은 최대 300mm 이상, 전라도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그외 전국적으로3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태풍의 북상으로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이거나 이제 복구를 끝내고 영업을 재개한 약국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의 A약사는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바닥공사만 겨우 했고, 약장도 주문한지 꽤 됐는데 물량이 밀려서 현재 지연되고 있다”며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걱정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태풍은 강풍이 심각한 문제인 거 같아서 시설물이 괜찮은지 살펴보거나 또는 배수로가 쓰레기로 막혀있는지 살펴보는 정도”라며 “뾰족한 방법이 없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남과 부산의 약국 모습.


수해복구 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한 부산의 B약사도 걱정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B약사는 “최근 부산에 내린 폭우로 약국이 침수피해를 입었다가 일주일동안 복구작업에 매진했다. 지금은 다시 약국 운영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빗물과 진흙 냄새가 약국에서 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풍이 온다고 하길래 모래주머니를 앞뒤로 쌓아두고 간판 등의 외부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약국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준비했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면서 “무슨 방법이 있겠나. 그냥 평탄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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