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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보호 마스크에 가림막까지…" 감염 우려에 불안한 약국

확진자 보름 가까이 세자릿 수 증가, 걱정 줄이려 방역 집중

2020-08-29 05:50:27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0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운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약국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보름 가까이 확진자 숫자가 세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약국은 어느 공간보다 밀접한 접촉이 생길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확진자 방문으로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려를 줄이기 위한 자구책을 찾는 약국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종로분회가 회원약국에 설치한 아크릴 가림막.

◇ 아크릴 가림막 다시 주목

비말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이다. 아크릴 가림막은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도입 사례가 나오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종로분회는 회원약국에 아크릴 가림막을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했다. 비말을 통한 환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투명한 안전펜스 형태로 제작됐다.

아크릴 가림막은 이미 지난 3월 약국에 적용하는 사례가 생겼다. 당시에는 설치한 약국이 많지 않았지만, 확진자 숫자가 세자리 증가를 보이고 보름 동안 40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약국에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 방역물품 갖추기

서울 A약국 약사는 최근 약국에서 사용할 용도로 안면보호 투명마스크, 이른바 '페이스 쉴드'를 주문했다. 혹시라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미리 준비해 두려는 것이다.

A약국 약사는 "발열 증상이 있는데도 약국을 다녀가는 확진자가 너무 많은 느낌"이라며 "당장은 쓰임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갖춰 두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면보호 마스크는 몇천원부터 만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B약국 약사는 "지난 3월부터 소형 분무기를 들여와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미심쩍은 경우에 수시로 약국을 소독하는데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확진자가 너무 많아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당분간 휴업 고려"


약국 앞에 놓인 리뉴얼 안내문.

아예 보름 정도 휴업을 고민중이라는 경우도 있다. 시설을 개선하든가 환경을 바꾸는 시간을 갖겠다는 곳도 있는 상황이다.

C약국 약사는 "최근 감염병 확산 우려가 심상찮아 그동안 고민해 온 인테리어 교체를 고민중"이라며 "코로나19로 영향을 심하게 받은 주변 약국에서 인테리어 교체 등 환경을 바꾸는 계기로 삼고 실행에 옮긴 경우가 적지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인근이나,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사실상 휴업이나 마찬가지 상황인 약국 등에서 인테리어를 바꾸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는 얘기가 드물지않게 들린다"라며 "지금도 경영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더 영향이 심해지거나 하면 잠시 약국 환경을 바꾸는 시간을 가져보려 진작부터 고민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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