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어여모 달력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12/1~12/31)
  • HOME
  • 뉴스
  • 약국·경영
크레소티

"잠시 쉬어야 하나…" 소규모감염 병원 인근 약국 타격

병원 찾는 환자 없어 약국 운영에도 지장

2020-10-19 05:50:59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인근 A약국. 지난달 보름 넘게 약국 운영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인근 병원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격리'에 들어간 때문이다. 약국을 찾는 환자나 방문객도 급감해 사실상 적자 운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지만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인근 약국도 영향을 받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로 약국 경기가 조금 나아지나 기대감도 있지만 끊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여파가 계속 반복되는 양상이다.


A약국 약사는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병원이 폐쇄된 보름 가량 대략 80% 정도 약국을 찾는 사람이 감소했다. 그나마 약국을 찾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병원을 계속 이용해 온 장기처방 환자였다"라고 설명했다.

약국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병원이 사실상 폐쇄되자 영향은 고스란히 약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잠시 약국을 쉬어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그나마 병원을 이용해 온 환자 가운데 전화처방을 이용한 경우가 조금 있었다는 것이 A약국 약사의 말이다.

병원 폐쇄가 불러온 여파는 2주 가량 이어진 폐쇄기간으로 끝나지 않았다. 50일 가량이 지난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A약국 약사는 전했다. 병원이 폐쇄됐다는 얘기가 알려진 이후 발걸음을 꺼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다. 간혹 약국에 '○○병원 가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이용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지역 병원 인근 B약국.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 인근이라 B약국 역시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그나마 일반인 이용자가 많지 않은 병원이라 영향이 아주 크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병원이라는 얘기가 알려져 보이지 않는 영향이 생겼다. 유동인구 자체가 많지 않아 약국을 찾는 방문객이 줄었다.

B약국 약사는 "애초 처방전이 거의 없는 병원이라 처방조제 자체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라며 "하지만 아무래도 병원 주변이라 방문객이 줄었다. 정확히 계산하기는 힘들지만 어림잡아 20~30%는 줄어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가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고 이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가 약국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B약국 약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영향으로 줄어드는 방문객과 매출이 예측 가능한 것도 아니고 당분간은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는 답이 없어 보인다"라며 "서둘러 상황이 종료되고, 주변 분위기 역시 다시 정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약봉투 이벤트

약봉투 이벤트

관련 기사 보기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진세노_7~12월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시스매니아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