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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진료 맞춰 운영 연장했는데…효과는 '글쎄'

전반적인 약국경영 여건 '악화'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도 '미미'

2020-10-21 05:50:58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적어도 휴일이 지난 월요일에는 약국을 찾는 환자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못하다."

인근 병의원의 야간진료 일정에 맞춰 일주일에 두차례, 저녁시간 약국 운영을 연장해 온 A약국 약사의 말이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평상시보다 한시간 넘게 약국 문을 더 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연장 운영의 효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우려 이후 만만찮은 약국 운영 환경이 야간시간에도 예외없이 나타나고 있다.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 연장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마저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A약국 약사는 "같은 건물에 일주일에 두번 야간진료를 하는 의원이 있다. 일정에 맞춰 밤 9시 넘는 시간까지 약국 문을 열고 있다"라며 "그래도 간간이 의원을 거쳐 조제를 목적으로 약국을 찾는 경우가 있어 도움이 됐지만 최근에는 아예 약국을 찾는 환자가 없는 날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월요일의 경우 조제 건이 없는 날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월요일마저 말그대로 '허탕'인 날이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또다른 B약국 역시 상황은 좋지 못하다. 처방 조제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환자가 있어 야간진료를 유지하는 것일텐데,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인근 의원을 찾는 환자가 최근 많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B약국 약사는 "주변 병의원이 야간진료를 하면 통상 약국에서도 시간을 맞춰 운영을 연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일 것"이라며 "하지만 요즘 같은 상황이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처방조제 수요가 많지 않다는 것이 B약국 약사의 설명이다.

그만큼 B약국 약사도 걱정이 늘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고 야간진료와 처방조제도 같이 늘어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B약국 약사는 "내심 야간진료를 중단하지는 않을지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약국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지만 연장하는 시간만큼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약국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C약국 약사는 "다른 업종보다 임대료 부담이 만만찮은 곳이 약국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약국도 이래저래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기가 풀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서둘러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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