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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상품 '고함량 비타민'…가격 파괴 꼼수 영업 성행

6만→3만, 3통에 10만원 등 난매 위험수위, 제품 인기에도 약국가 우려 목소리

2020-10-26 12:00:59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약국가의 효자상품인 ‘고함량 비타민제’의 난매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최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고함량 비타민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약국에서 판매가격대를 무너뜨리는 꼼수 영업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약사들은 노골적인 가격 무너뜨리기 행위는 약국의 경영 악화는 물론, 약사 간 경쟁을 초래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약국가의 대표적인 고함량 비타민제는 G사의 B제품과 D사의 I제품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재구매율이 높고, 고마진이 유지되는 약국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으로도 유명세가 이어지면서 약국에는 G사와 D사 등의 ‘고함량 비타민제’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약사들은 ‘고함량 비타민제’의 인기가 마냥 반갑지 않은 모습이다.

일부 약국들의 난매로 인한 고함량 비타민제의 판매가격이 심각하게 무너지면서 약국 간 가격 마찰과 이로 인한 소비자 불신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6~7만원대 가격대를 유지하던 고함량 비타민제의 제품이 1개에 3만원대로 무너졌으며 3개에 10만원으로 판매하는 등 1+1 전략 식의 가격 파괴가 일부 약국가에서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또 개인 블로그 등을 고함량 비타민제의 가격을 공개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글은 난매 행위의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 A약사는 “가격대를 7만원대로 붙여놓고 3통에 10만원에 맞춰준다는 약국도 있다”라면서 “유명 비타민제가 3통에 10만원이라는 공식이 어느 순간 당연하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품이 인기가 생기면 일부 약국들이 시장가를 무시하고 난매를 하는데 이것이 제품 가격을 무너트리는 행위의 시작이다”라면서 “시장가가 무너지면 소비자들과의 마찰이 가장 큰 문제다. 다른 약국과 가격이 비교되면 단골들의 신뢰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토로했다.

약사들은 유통질서 혼란을 야기하는 난매에 대한 약사들의 자정 노력과 제약사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경기 B약사는 “아무리 인기가 좋다지만 난매가 성행하게 되면 A제품처럼 약국에 마진 없는 지명품으로 빠질 수 있다”라면서 “아직 난매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약사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약국의 경영악화를 초래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약사는 “제약사의 적극적인 조치도 필요하다. 난매에 대한 건의는 약사들이 수없이 했지만, 제약사에서는 이들 약국에 대한 해결을 못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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