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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인근 문전약국 개원 4개월만 2곳 폐업…10개월 코로나 탓

세종충남대병원 문전약국 폐업, 환자 부족→ 고임대료 부담 등 휴유증 포착

2020-10-30 05:50:59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10개월째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최근 개원한 대형병원 인근 문전약국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개원 초기 코로나 악재를 만난 대형병원들이 환자 유치에 고전을 겪으면서 주변 문전약국가에도 환자 급감에 따른 코로나의 후유증이 포착되고 있다. 

올해 6월 세종충남대병원 문전약국가 모습


최근 세종충남대병원 문전약국 2곳이 개원 4개월 만에 폐업을 결정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의 여파로 처방전 유지가 어려워진 탓에 높은 임대료 부담과 과도한 경쟁이 더해져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 지역 문전약국가의 경우 지난 7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맞춰 최대 13곳의 약국자리가 생겨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세종충남대병원 문전약국가는 33평 기준 보증금 5억원에 월세 800만원으로 위치와 크기에 따라 최대 3천만원이 형성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높은 월세에 대한 부담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사업을 접는 등 코로나로 인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로 세종충남대병원에 환자의 방문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 장기간 처방전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경영 유지가 어려운 약국들이 최근 폐업을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던 층약국과 근처 약국이 코로나의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는데, 매매가가 20억정도라서 코로나 사태에 세를 감당하기는 버거웠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실제 문전약국 약사들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A문전약국 약사는 “환자가 많은 월요일에도 바쁘다고 느끼지 못할 만큼 약국이 한산하다”라면서 “큰 기대감을 안고 개국을 했지만 코로나 등의 악재가 연속으로 겹치면서 약국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3월 성남의료원 문전약국가 모습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의료원 인근 문전약국가에도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성남의료원은 올해 3월 정상 운영하려던 개원 일정이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개원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문전약국가는 개원 초기부터 악재를 겪었다. 

성남의료원은 대형병원이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하루 약 2천건 이상의 처방전이 예측되면서 총 11곳의 약국이 들어섰다. 

하지만 초기 예상과는 달리 감염병의 여파로 유동인구와 외래 환자 등의 발길이 예상보다 뜸해지는 등 처방전 유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10개월째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 

지역 관계자는 “성남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시민발의로 설립이 추진되면서 관심도가 높았다. 그만큼 개원 결정 후 약국이 많이 들어왔고 과도한 경쟁이 예고됐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식 개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뤄지는 등 코로나의 여파가 쉬이 가시지 않으면서 처방전 확보가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안다.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안 돼서 큰 이슈를 만나면서 아무래도 문전약국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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