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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어진 손소독제·마스크 회수

'데톨' 등 해당 제품, 약국 유통·판매 중단하고 반품

2021-02-23 05:50:27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코로나19 감염증 우려 이후 약국의 취급이 빈번해진 손소독제와 보건용마스크 일부 제품에 대한 회수 문제가 또 불거졌다.

서울지방식약청은 옥시레킷벤키저의 손소독제 '데톨' 일부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반품 등에 협조해 달라고 안내했다. 원료 일부 시험항목 누락이 회수 사유다.

회수대상이 된 제품은 '데톨' 손소독청결제겔(에탄올) 일부 제품이다. 제조번호 '01032084(제조일자 2020.03.01)'를 비롯해 모두 23개 제조번호가 포함됐다.

약사회도 전국 시·도 지부를 통해 손소독제 회수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만약 약국에서 해당 제품을 취급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다면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반품하면 된다.


보건용마스크 일부 제품도 회수 대상 리스트에 올랐다.

경인지방식약청은 최근 에스테크엠케이황사방역마스크(KF94)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다. 회사사유는 약사법 제31조 9항을 위반해 허가받지 않은 제조소에서 제조했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번호 A123456이다.

한동안 잠잠하던 손소독제와 보건용마스크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가 진행됨에 따라 약국에서도 보유한 재고 가운데 해당 제품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생겼다.

코로나19 감염증 우려가 커진 지난 2020년 품질부적합 등을 이유로 지난해 회수 명령이 내려진 보건용 마스크는 모두 19건이다. 또, 살균소독 등에 사용하는 에탄올 제품이 품질 문제로 회수된 경우도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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