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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로 참여하세요"

내달 4차 사업 앞두고 서울지부 선정 작업

2021-03-25 12:00:29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다음달부터 진행 예정인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앞두고 서울지부가 참여 약사 선정에 들어갔다. 지역 구분없이 참여가 가능한 만큼 방문·상담약사로 활동 가능한 자문약사를 선정해 달라고 분회에 안내했다.

내달부터 진행되는 4차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 등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중복되거나 과다·과소 약물 복용을 줄여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직능의 직역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 대한약사회와 건강보험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중인 시범사업이다.

올해 4차 사업은 전국 100곳이 넘는 지자체에서 약사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외래모형으로는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되는 4차 사업에 참여하는 자문약사는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유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가정방문 2회와 유선상담 2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력 1년 이상의 약사로 신상신고를 진행한 회원이면 자문약사로 참여할 수 있다. 미참여 지역 회원도 위촉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다제약물 관리를 받게 되는 대상자의 기준도 확대됐다. 기존까지 13개 만성질환에서 46개 만성질환으로 대상자 기준이 확대됐고, 우선순위 기준도 5개 고위험약물에서 12개 집중관리약제로 확대됐다.

서울지부는 사업 진행에 앞서 지난 2월 자문약사가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알액스솔루션과 협약을 맺고 '내손안의 약국' 앱을 이용해 다제약물관리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지부가 2020년 사업에 참여한 자문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8.7%의 약사가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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