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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멕스 전문약 전환 '스티커' 후속 조치 부실…약국가 눈총

약국에 여전히 일반약 상태로 유통, 회사 측 오류 인정 후 편의에 맞는 후속 진행

2021-04-16 05:50:54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리도멕스 전문약 변경 과정에서 미흡한 후속 조치로 논란을 일으킨 삼아제약이 스티커 작업에도 오점을 남기며 약사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제약사 측은 스티커 오류에 대해 일정 부분 인정하며, 약사의 편의에 맞는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서울의 A약사는 최근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변경된 삼아제약의 리도멕스크림(보험) 15g 제품을 2개 주문했다. 이후 리도멕스 제품이 약국으로 도착했고, 이를 본 A약사는 두 개의 제품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두 제품 중 하나는 ‘전문약’임을 알리는 스티커 작업이 돼 있었지만, 또 하나의 제품은 아무런 조치 없이 일반약 당시의 제품이 그대로 배송된 것.

약국가는 불과 한 달 전 약국가를 혼란에 빠트렸던 삼아제약의 ‘리도멕스’가 스티커 작업 오류로 또다시 약국가의 불편을 초래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A약사는 “주문한 처방용 제품이 전문약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문약’인 것을 알리는 스티커 작업을 한다고 했으면서 두 개 중 하나는 스티커가 없이 그대로 약국으로 배송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문약 전환을 위해서 소송까지 해서 바꿔놓고는 마지막까지 일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다”라며 “불과 한 달 전 소동이다. 최소한 기존재고를 회수해서 완벽하게 스티커 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참 아쉽다”라고 말했다. 

앞서 2018년 삼아제약은 리도멕스를 전문약으로 전환해달라며 식약처에 분류 조정을 신청했고, 거부당하자 소송을 진행했다. 결국 지난해 5월 삼아제약이 식약처를 상대로 승소하면서  리도멕스는 3월 2일부로 전문의약품 전환을 이뤘다.

하지만 그 과정은 깔끔하지 않았다. 삼아제약은 리도멕스의 전문약 전환 과정에서 약국에 제때 공지를 하지 않아 혼란을 일으켰다. 

결국 삼아제약 측이 대한약사회를 방문, 전문약 전환 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반품 및 회수 등에서도 불필요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최근 약국가에 전문약 전환제품이 ‘일반약’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아제약 측은 미흡한 후속 조치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삼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스티커 작업은 직거래의 경우 영업사원이 약국을 방문해 직접 진행했고, 도매의 경우 도매직원이 스티커 작업을 한 후 발생한 비용에 대해 회사 측이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삼아제약 측은 이 과정에서 도도매에서 스티커 작업에 오류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현재 회사로 접수되는 약국가의 불만 중 대부분이 도도매를 통한 유통이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아제약은 약국가의 불편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아제약 관계자는 “직거래 약국이나 도매에는 전문의약품 분류 스티커 작업과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회사 측에는 불만 사항이 접수되면 담당자를 통해 스티커 작업을 부착하거나 도매를 통해서 스티커를 받아서 붙일 수 있도록 약사의 편의에 맞춰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회사에도 스티커 오류 건이 3건 정도 접수됐다. 현재까지는 도도매를 통해서 접수된 것들인데 사실 추적이 불가능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회사는 최대한 약사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회사 측에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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