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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받았다" 약국 팩스 번호 묻는 괴전화 잇따라

약국가 약 배달 업체 의심, 같은 번호로 다수 약국에 걸려온 정황 의심 충분하다

2021-09-16 05:50:47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저도 전화 받았는데 너무 소름 돋네요. 건보공단이라고 하면서 팩스 번호를 확인했다는 약사도 있었어요. 커뮤니티가 난리예요."

환자인 척 약국 ‘팩스 번호’를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지역 약국의 사례가 늘면서 약사들의 의심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약사공론도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약국에 걸려왔다는 번호를 입수해 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면서 전화 통화는 할 수 없었다.

본지는 지난 15일 '"팩스 번호 맞나요" 수상한 전화 정체는…혹시 약배달?!' 제하의 기사를 보도, 약국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약 배달 업체의 개입이 아니냐는 약사들의 의혹을 다뤘다. 

이후 약국가에는 유사한 경험을 했다는 약사들의 증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약사들의 사례를 보면 한 지역만의 일이 아닌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구지역 A약사는 “우리 약국도 전화가 왔는데 ‘무슨 일 때문에 그러냐’니까 ‘내일 약 받으러 갈 거다’고 했지만 오지 않아서 의아하던 찰나에 기사를 접했다. 너무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지역 말투여서 처음부터 의아했지만 보호자일 수도 있어서 넘어갔다”며 “약사들 사이에서도 현재 난리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같은 전화를 받았는데 공단이라고 했다는 경우도 있고, 무슨 꿍꿍이인지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지역 B약사도 “기사 이후에도 커뮤니티에서 같은 번호로 전화를 받았다는 약사들의 경험담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며 “팩스 번호를 확인하는 과정, 결국 처방전이 오지 않은 점 등이 똑같다”고 전했다.

마치 약국 정보를 수집하는 듯한 수상한 전화가 계속되자 약사들은 약 배달 업체의 개입을 의심하고 있다.

의심 포인트는 대략 5가지다. 

△환자행세를 하며 병원-약국 직접 전송을 강조한 점 △약에 대한 문의가 없는 점 △처방전이 도착하지 않는 점 △이후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점 △같은 번호로 전국 약국에 전화가 걸려온 점이다.

무엇보다 전화번호 뒷자리가 ‘201X’, ‘062X’인 전화가 같은 직군을 가진 약사에게 비슷한 시기에 걸려왔고, 이후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점은 ‘약 배달’ 업체를 의심하기에 충분한 증거라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약사들은 약국 정보 수집으로 혹시 모를 피해 발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B약사는 “전국에 같은 번호와 내용으로 전화를 걸어 팩스 번호를 물어본다는 게 일반적이지는 않지 않나”며 “다 의심 가는 행동이지만 같은 번호와 이후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은 점은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치는 않지만, 카톡을 등록하니 어느 약 배달 업체인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약사의 글도 있었다”며 “혹시 이번 일로 약국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약사공론도 약국에 걸려왔다는 끝자리 ‘062X’의 번호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몇 번의 신호음 이후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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