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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나아지자 대면 방문약료·다제약물 사업 활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도 본격 채비, 체계 다시 잡고 적극적 행보

2022-05-26 05:50:35 이지원 기자 이지원 기자 jw_04@kpanews.co.kr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방문약료 사업,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최근 지부·분회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사업을 과거처럼 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한 준비가 하나둘 시작됐다.

경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다재약물 관리사업과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 지자체 사업 등이 곧 시작된다"며 "경로당 어르신 혹은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부천 분회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약료 사전 교육 통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분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약료 사업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는 사업의 제도화를 향한 시범 사업을 원활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부천분회의 방문약료 사업은 제도화로 가는 길목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멈추지 않고 200명을 대상으로 방문약료 서비스를 제공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는 약 20명의 약사가 2차 방문을 통해 경기도 방문약료 50명,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50명 총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26일에 진행되는 방문약료 사전교육에서는 방문약료 실무실습과 방약의 의의와 방약에서 꼭 다뤄야 할 상담 약제, 상담 서식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사업을 재개하면서 체계를 다시 잡기 위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지부 관계자는 "2019년까지는 막 시작하는 단계로 체계가 갖춰지고 있었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업이 알려지던 차에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퍼지면서 사업이 멈추게 됐다. 약사들은 2년간 쉬면서 동력을 많이 잃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의 역할이나 전문성, 가치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려고 한다. 또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문약료 상담 약사를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전문 약사제도를 어떻게 하면 이 사업과 연관지어 대상자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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