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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일반약 공급가 줄인상…"소비자 저항 어떡하나"

일동, 제일, 광동 대표제품 공급가 인상, 약국 가격 책정 고민

2022-06-08 12:00:51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표적인 일반의약품들의 공급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약국에서는 소비자 응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공요금부터 식자재까지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상승 기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약값’에서도 가격이 상승하자 체감물가로 인한 소비자 저항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대표 일반의약품의 공급가를 인상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일양약품이 마시는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공급가를 12%로 올렸고 일동제약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유통 비용 등 전반적인 원가 상승으로 인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공급가를 10% 인상을 예고했다. 

GC녹십자의 파스 ‘제놀쿨’의 공급가도 10% 인상될 예정이며, 광동제약도 종합감기약 ‘쌍화탕’도 공급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공급 인상에 대해 원자재 가격의 폭등과 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약국가에서는 계속되는 대표 일반의약품의 가격 인상이 반갑지 않다. 

물론 제약사들의 원료가격 상승 등의 인상 요인에 대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지만 자칫 인상된 가격에 대한 저항성으로 고객과의 불필요한 마찰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 공급가가 인상됐거나 인상이 예고된 품목들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고 지명구매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 인상 체감은 더욱 클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 A약사는 “가격저항에 대한 걱정이 크다. 공급가 인상 얘기가 오늘내일은 아니지만, 지명품의 가격이 오르면 환자가 느끼는 체감은 더 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가격이 비싸다며 구매를 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되면서 약값도 오르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도 있지만, 약값이 오르면서 체감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렇다 보니 가격 책정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 

그간 소비자 저항을 우려해 마진을 반영하지 않고 공급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판매가를 책정한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태가 나빠진 만큼 마냥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이 더는 어려워졌다는 것.  

경기 B약사는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자 저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할 것 같다. 또 인근 약국 상황도 지켜보면서 가격을 결정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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