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사학술 경영연구소(KPAI)가 오는 7월 10일 여덟번째 실전마스터 과정 강좌를 개최한다.
그동안 케이파이 실전마스터 강좌는 전회 매진되며 약사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로만 강좌를 개최해 오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약학대학 3층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 후유증의 질환별 약국 대처방안'에 대해 유명 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임상 사례를 들어 핵심을 정리한다.
강의 진행은 양덕숙 소장과 김은주 부소장이 담당할 예정이며, 1부 첫째 시간은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의 종류와 해결방안에 대해 엄준철 약사가 진행한다. 또 둘째 시간으로는 코로나19 후유증 근본 원인인 만성 염증으로 인한 코로나19 후유증 증상과 약국 해결 방법을 김성철 박사가 진행한다.
셋째 시간에는 실전 임상사례를 통한 치험례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후유증에 응용되는 항산화 항혈전 성분이 함유된 삼칠신통과 건기침, 가래에 황금해 응용법과 콧물기침에 일반약 콜싹의 응용법 등 경험이 풍부한 김은주 박사와 최경희 약사의 임상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휴식시간에는 부스에 진열된 서적과 건강기능식픔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김은주 박사의 진행으로 심범석 약사의 동물약국 코로나 효자 상품 해설에 대한 강의로 처음 동물약국을 개설하거나, 응용법을 모르는 약사에게 가이드가 될 전망이다.
다섯 번째 시간에는 코로나19 사망률을 높이고 후유증 확률이 높은 고혈압과 당뇨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에 효과적인 영양요법에 대하여 김명철 박사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여섯 번쨰 시간에는 다빈도 코로나19 후유증인 기침, 가래, 몸살, 근육통 등에 대한 약국 대처방안에 대해 최해륭 약사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일곱 번째 시간에는 치명률이 높은 암환자를 위한 코로나 후유증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한 이준 약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케이파이 양덕숙 소장은 "이번 강의는 철두철미하게 실용적인 가성비 높은 강의"ㄹ며 "회원이 바로 듣고 응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대약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케이파이 운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