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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품절 관련 "부당영업 발생하면 고발 조치"

약사회 "의약품 부족 해소 위해 적극 노력중" 회원 메시지 보내고 협조 당부

2022-08-03 12:00:46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끼워팔기나 차등거래 등 유통업체의 부당영업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행위 발생 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약사회가 감기약 등 일부 의약품 품절과 관련해 개국 회원 등에 메시지를 보내고 협조를 당부했다. 의약품 부족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약사회는 2일 약국개설 회원 등에 보낸 메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해열제, 소염진통제 등 감기약 관련 일부 의약품 품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의약품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회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메시지에서 약사회는 "의약품 품절의 가장 큰 원인은 절대적인 생산량 부족과 공급 쏠림 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 차원에서 정부 부처에 의약품 생산량 확대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의약품 모니터링 강화 등 정부 차원의 의약품 관리감독 강화와 수급 불안정 해소 방안을 요청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또 약사회는 "의료계에도 처방일수 조정과 약국에서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및 변경조제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약업 단체와 제조유통업체 등과는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생산량 증대와 불공정 거래 해소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왼쪽)이 지난달 27일 지오영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해열진통제 등 공급 정상화와 배분의 형평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의약품 품절과 관련한 부당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것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약사회는 "최소 주문금액 설정 등을 통한 끼워팔기, 약국간 차등 거래 등 유통업체의 부당영업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된 부당행위 발생 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며 "약사회는 하루빨리 의약품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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