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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래 세대위한 환경 파수꾼 충실히 해보렵니다"

대자연 환경운동 경남연합회 회장 취임 양경인 약사

2022-11-24 05:50:02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환경을 지키는 진짜 활동을 해보려 합니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장을 역임했던 양경인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는 양산지역과 경남지역의 환경지킴이로 나선다.

사단법인 대자연 환경운동 경남연합회를 창립하며 회장을 맡게 된 것.

대자연 환경운동 경남연합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에 뜻이 있는 지역 주민 50여명이 모여 출범한 단체다.

양경인 약사는 양산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인근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 과정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 수 있었으며 현재 우리 보다는 미래 후손들을 위해 환경 지킴이로 직접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

“환경오염은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지구를 병들게 하고 인류생존의 위협요인입니다.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생활실천운동을 양산지역 사회에 확산시켜 자연과 인간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양 약사는 지역주민들인 회원들이 직접 환경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파괴와 환경 오염을 감시하고 실태 파악할 수 있는 환경 계몽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대청결운동, 강 살리기, 폐수방류 감시 등 환경 관련 행사 참여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강 살리기 일환으로 양산천 안 스쿠버다이버 활용해 쓰레기 줍기 등 대청결운동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다이옥신이 나오는 것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 오폐수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해 내려가는지 직접 감시하는 역할을 할까 합니다. 특히 양산천 더 크게는 낙동강까지 경남지역 환경보전 활동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려 합니다.”

양 약사는 단체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등 예산확보가 필요하지만 1년간은 회원들의 회비와 임원진들의 찬조금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약사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은 우리 약사님들은 폐의약품 수거 등 활동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더 잘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약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약사사회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참여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랬다.
 
“코로나 위기 상황일 때 소상공인은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었는데 약국도 소상공인이지만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요. 우리가 사회적 친밀감을 높이지 못해 그런 것 같습니다. 약사사회 안에서만 매몰돼 있지말고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 창구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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