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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치료제 부작용, 두통·불안감 이어 돌연사도 초래

녹내장·정신질환 환자 등은 복용시 각별한 주의 필요

2014-04-28 06:00:39 엄태선 기자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를 잘못 복용할 시 두통과 불안감, 심각할 경우 돌연사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상적인 아이가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일반약으로 통용되고 있는 메틸페니데이트을 복용할 경우 심리적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필요하다. 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행한 '열린마루 4월호'를 발간하고 이같은 부작용 등 ADHD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ADHD약물치료 시 녹내장이나 정신잘환 환자 등 다른 질환을 않은 경험이 있거나 현재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 부작용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해당 약물의 부작용은 신경과민, 불면증, 식욕 감퇴, 어지러움 등이 있으며 혈압이나 맥발이 증가해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자살과 관련된 행동, 환각, 공격적 행동 등 새로운 정신과적 증상, 발작, 시야 혼탁 등 시력장애, 가려움 진한 소변 색, 황달 등의 간 기능 이상 징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이 있다고 충고했다. 



이와함께 ADHD는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스럽게 고쳐지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이를 놓치면 집중력장애, 학습능력 저하, 악물남용, 우울 장애, 자살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ADHD치료제는 클로니딘염산염,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아토목세틴염산염 등의 제제가 있으며 ADHD는 뇌에서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부족과 집중을 통제하는 뇌의 활동 미약, 가족과의 연관성, 임신시 흡연이나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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