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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총 8곳 선정…약사회 3곳 포함 '쾌거'

복지부, '부천‧천안‧광주서구' 등 방문약료 담당 결정

2019-04-04 12:00:30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kam516@kpanews.co.kr



문재인케어의 핵심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약사회가 상당 수 포함돼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경기 부천시약사회, 충남 천안시약사회, 광주 서구약사회 등이 앞으로 방문약료 등 분야에서 약사직능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 것.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노인분야는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이다.

장애인 분야는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질환자 분야는 경기 화성시가 선택됐다.

이 중 노인 선도사업 분야에서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광주 서구등 3곳 지자체가 약사회를 포함한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반면 장애인과 정신질환자 분야는 상대적으로 약사의 역할이 부각되지 못했다.

경기 부천의 경우 약사회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향후 더욱 활성화 된 역할부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총 38개 선도사업 연계사업 자체사업을 운영할 계획인데 약사회를 통해 ‘마을 노인 방문약료 지원 활성화 사업’을 명확하게 명시했다. 

부천시는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함께 지역 약사회・한의사회 등과 협업해 방문약료, 방문한의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역시 ‘경로당 순회 복약지도’ 사업을 통한 약사 활용방안을 강조했다.

천안은 총 21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인데, 경로당 순회 복약지도를 포함시켰다.  

천안은 “사회적 경제조직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서구 약사회는 총 29개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방향에 약사 역할이 뚜렷하게 제기되지는 않았다. 

다만 연계기관에 ‘약사회’를 포함시키고, 입원노인들의 퇴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거주 어르신들의 의료보건 지원체계 마련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여타 지역은 명확하게 약사 약국이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향후 사업 운영과정에서 협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 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한편 커뮤니티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에 반영된 핵심 사회정책의 하나로 올해 3월에 국정과제로 추가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델을 발굴ㆍ검증하기 위하여 올해 6월부터 실시한다.

지자체가 선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를 실제 확인하여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자주적으로 개발ㆍ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지자체가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하는 다양한 민․관 협력 전달체계의 모델을 마련하고, 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보편적 제공단계에서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확산과 보편적 제공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과 지자체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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