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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인보사' 두고 코오롱 vs 환자대리인 신경전 벌여

'노력하고 있다, 한국 재판매 생각 없다' vs '회사, 책임감 없는 행동'

2019-10-07 15:39:35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코오롱은 식약처와 환자를 속였다. 생체실험과 다름없다."
"우리는 환자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 FDA와 연관짓지 말아달라"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라는 뱃지를 달았지만 허가 취소된 '인보사'를 두고 제조사와 환자대리인이 국감장에서 논쟁을 벌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는 인보사케이주를 두고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와 환자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질의를 통해 식약처가 인보사케이주 투여환자 3006명(식약처 추정치) 중 장기추적조사에 전체의 76%인 2302명만 등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식약처가 환자 파악에 소홀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답변 이후 김 의원은 이우석 대표에게 "현재 거점병원 25개 중 15개소가 사실상 합의가 완료됐다. 의사와 IRB를 보유한 의료기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행정절차 등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인보사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야 할 정보를 알지 못해 발송하지 못했다. 해당 병원에는 보냈다"고 말했다.

국감장에 참석한 이우석 대표(사진 가장 중간)


김 의원은 답변 이후 오킴스 엄태섭 변호사에게 이 대표의 답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요청했다.

이 대표의 답변에 엄 변호사는 "코오롱은 식약처와 환자, 병원과 의사를 속이고 생체실험을 한 것과 다름없다"며 "식약처는 여지까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인체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제품을 결국 환자에 다시 팔려는 태도는 코오롱의 책임 부족이라는 엄 변호사의 설명이 더해졌다.

이 대표는 다시 반격에 나섰다. 그는 "한국에서는 이미 취소가 됐다. 이 제품을 팔 생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한국에서 이런 제품을 팔 생각이 없다. 미국 3상은 미국 티슈진이 진행중인 사안이다. 결정은 FDA에서 할 것"이라며 "우리는 환자들께 한번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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