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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급한데’ 1월 마스크 수출액만 885억

이유있었던 마스크 수급 대란…뒤늦게 수출제한 조치나선 정부

2020-02-25 06:00:15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마스크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가분의 대다수는 중국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1월 한 달간 수출액이 지난 4년간 수출액의 총합을 뛰어넘었다.

국내에서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면서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생겨 이른바 ‘대란’까지 일어난 것과는 대조적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전 세계로 수출된 금액은 약 7261만 1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885억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월 기록한 829만 6000달러와 비교하면 약 9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으로 수출된 금액은 6135만 3000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 세계 수출액의 84%수준이며, 마스크가 개당 2달러에 수출됐다고 가정해도 한달만에 약 3000만개 이상이 수출된 셈이다.


흥미로운점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간 중국으로 수출된 마스크 총액은 5342만 5000달러라는 점이다. 2020년 1월 한 달간 수출한 금액이 지난 4년간 누적액을 가볍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난 것.

2016년 이후 매년 1월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마스크는 2016년 1월 138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7년 1월에는 131만 달러, 2018년 1월에는 154만 달러, 2019년 1월에는 81만 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 19사태 이후 기록한 마스크 수출액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인 2019년에는 월별로 평균 60만 달러 정도 수출되면서 1년간 총 714만 달러가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중국으로 수출된 마스크가 정식으로 집계된 금액이 6135만 3000달러라는 점이다. 이른바 보따리상들을 통한 수량이나 일부 밀수를 포함하면 추청치는 훨씬 높아질 수 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시장 안정화 조치를 가동하고는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전혀 체감할 수 없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약국과 마트의 마스크 구매가능 비율이 80%를 넘어섰다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통계를 발표하는 등 현장상황과 엇박자를 보이면서 약국은 물론 유통업계에서는 불만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약국가에서는 판매용 마스크는 커녕 직원들이 업무시 사용할 분량도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는 마스크를 사기위해 아침부터 줄을 섰지만 매진으로 구할 수가 없었다는 SNS 게시글도 눈에 띄고 있는 모습.

앞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초기, 중국 수출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확진자가 1만명이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중국에서 마스크 수요가 높아져 국내 수급에도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청원이 쏟아지고 있던 상황.

하지만 한달여가 지난 지난 24일에서야 정부는 마스크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마스크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지자 대책을 내놓은 것. 

정세균 총리는 “25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마스크 수급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수출을 제한하고 많은 부분을 내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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