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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국, 이부프로펜 등 복약지도 강화해주세요"

약사회 통해 전달..."코로나19 악화 과학적 근거 없어"

2020-03-26 17:53:54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등 일반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복지부가 약국의 신중한 복약지도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코로나19관련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복지부는 “국민들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에 해열제 등의 일반약 구입을 위한 방문이 있을 수 있다”며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의 판매에 있어 약사의 복약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효능 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에 대한 보건의료전문가의 처방 및 판매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한 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이부프로펜의 코로나 19 관련 사용과 관련한 해외정보가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WHO는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라 이부프로펜 사용에 대한 금지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FDA는 ‘추가적인 조사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MA는 ‘계속적인 정보를 확인하겠지만 현재까지 이부프로펜과 코로나19 감염증 악화와의 과학적인 증거는 명확하지 않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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