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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한 제약바이오 130곳...중기부가 육성한다

기업당 약 150억원 규모 지원 계획

2020-07-01 12:00:20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정부가 바이오헬스분야 130곳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년간 집중 육성할 BIG3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25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분야별로 보면 시스템반도체 50개, 바이오 130개, 미래차 70개 기업이다. 



특히 2차 모집에서 전체 신청의 64%(293개)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바이오 분야는 기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30개 기업을 추가해 총 69개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헬스는 1차 61개, 2차 69개 등 총 130개 기업이 선정됐다.

백신?치료제 등 신약개발 32개(코로나19 관련 7개 포함), 진단키트 개발 6개, 비대면의료 6개 등 3개 분야 기업이 다수(44개, 64%) 선정됐다.

특히 암, 바이러스성 질환 등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제 연구개발을 하는 유틸렉스는 코로나19 관련 특허 2건을 포함,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신약개발기업으로 코로나19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 임상시험 진입 단계에 있다.

또한 테크하임은 국내 중소병·의원 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공급 실적 1위 기업으로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대면 의료분야에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했다.

중기부는 앞으로 기술개발, 사업화, 투·융자 자금 등 선정된 기업들의 특성과 성장 주기를 고려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3년 간 최대 12억원의 사업화-R&D 자금과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보증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혁신멘토단을 통해 과제 기획부터 성과 점검까지 기업의 성과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분야의 경우. 안정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 담당한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신산업의 세부분야별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은 중기부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선정된 기업들이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BIG3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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