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봉투 이벤트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어여모 달력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12/1~12/31)
  • HOME
  • 뉴스
  • 정책·보험
그린스토어_정규

환자는 줄고~ 장기처방 늘고~ '약국 경영 먹구름'

단기처방의 장기처방화 유력...장기적으로 조제 회수 줄어 약국 경영 부정적

2020-10-19 12:00:59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코로나19로 인한 약국 조제형태의 변화를 추정케 하는 자료가 나와 주목된다. 단기처방이 장기처방으로 변경되었다는 일선약국의 이야기를 뒷받침 하는 자료로 향후 약국 매출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이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의료이용 현황 비교를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요양기관의 수진자 및 진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대체로 마이너스 증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현황을 보면 수진자는 153만명 3,4%가 감소했으며 진료비는 3721억원 0.8%가 전년 동기대비 줄었다.

자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진료분야별 현황이다.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의과, 치과, 한방의 경우 32조 7340억원, 2조 4484억원, 1조 52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7%, 5%, 4.3% 각각 줄었다.

수진자수 또한 의과 4100만원, 1500만원, 80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6.3%, 9.9%가 줄었다.

약국의 경우 수진자수는 동일하게 2019년 상반기 4200만명에서 3900만명으로 5.7%가 감소했다.

하지만 2019년 상반기 진료비는 9조 3324억원에서 2020년 상반기 9조 3778억원으로 0.5%가 증가했다.

이는 실제 약국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단기 처방이 장기 처방으로 전환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약국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자들의 병원, 약국 방문 기피현상으로 기존 보름 처방은 한 달로, 한 달 처방은 2, 3개월로 기간이 늘어지며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이 수진자수 감소로 진료비가 감소한 병원과 달리 약국의 경우 수진자가 감소했지만 진료비는 오히려 상승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약국 매출을 잠시 유지시키는 것일 뿐 장기화 될 경우 결국 약국도 조제료 감소로 인한 경영 악화가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매월 처방을 받을 경우 조제료는 12030원 으로 1년의 경우 12회 조제하게 돼 14만 4360원이 되지만 3개월 처방을 받을 경우 당장의 조제료는 17060원으로 높지만 1년으로 계산했을 때 4회 조제하게 돼 6만 8240원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화처방의 경우도 이 같은 장기처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워지며 전화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는데 만성질환자의 경우 장기처방이 늘어났다는 의견이다.

구체적인 수치가 드러난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약국의 경영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을 반영한 환산지수 조정, 장기처방의 제한, 장기처방을 약국에서 일정 기간으로 끊어 조제하는 등의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관련 기사 보기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시스매니아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