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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감기환자 50% 이상 감소…만성질환도 줄어

건보공단, 호흡기 50%-소화기 30%…중증환자도 줄어

2020-10-28 12:00:59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설적이게도 대부분 질병의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흡기 환자는 50% 이상, 소화기 환자는 30% 이상 줄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신규환자도 감소세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의 국민의 의료이용행태 변화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호흡기 감염, 소화기 감염 등 환자 수 감소…마스크 손씻기 등 이유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등 호흡기 감염으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는 2020년 3~7월 803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1670만 명에 비해 무려 51.9% 감소했다.

질환별로는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환자가 50.4% 감소, 인플루엔자 환자는 98.0%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경우 올 3월 이후 환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성 장감염질환 등 소화기 장감염 질환으로 의료이용한 환자 수는 올해 3~7월 167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243만 명 대비하여 31.3% 감소했다. 

연령별로 볼 때 0~6세 영유아에서 53.3% 감소하고 7~18세 아동·청소년층에서 37.9% 줄어들었다.

이는 생활방역 중에서도 특히 ‘손씻기 생활화’를 실천한 결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이염 등 중이 및 유돌 질환 환자 수 역시 올 3~7월 64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124만 명이었던 것과 대비하여 48.5%, 결막염 등 결막의 장애 환자 수는 225만명으로 18.1% 감소했다.

이는 감기 등 상기도감염병 발생이 감소하고, ‘손씻기 생활화’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손상 환자 수 감소 

손상으로 의료 이용한 전체 환자 수는 올해 3~7월 647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12.6% 감소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초·중·고등학생 시기인 7~18세에서 4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온라인 수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4.2% 감소하여 다소 낮은 감소율을 보였으나, 고령화 추이 등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2016~2019년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정신과 질환자 수는 코로나19로 증가 

반면 우울증 등 기분장애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는 올해 3~7월 71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66만 명 대비 7.1% 증가했다.

연령대 및 성별로는 경제활동 연령층이라 할 수 있는 19~44세 여성에서 21.6%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같은 연령대의 남성이 11.2% 증가한 것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까운 증가율 수치였다. 

신경증성, 스트레스-연관 및 신체형 장애는 올 3~7월 68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67만 명 대비 3.5% 증가하여 전체 증감률이 큰 변화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다만 성별로 접근하면 19~44세 여성에서 9.4% 증가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같은 연령대의 남성이 5.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암 등 중증질환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신규 환자 감소

코로나 생활방역과는 무관하지만 암 등 중증질환, 만성질환(고혈압?당뇨), 치매 질환의 신규환자도 감소했다.

중증질환인 암·심장·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2016~2019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암은 올해 3~7월 107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1.6%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2016~2019년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3.6% 감소했다.

심장질환은 3~7월 75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2.4%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최근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2.5% 줄었다.

뇌혈관질환은 올 3~7월 77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0.6%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최근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4.4% 감소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암 등 중증질환으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과거 자연증가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으며, 분석결과 신규 발생 환자 수 감소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암 종류별로 보면 ’20년 1~7월 위암으로 의료기관을 신규 방문한 환자는 1만4249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11.7%,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 수도 전년 대비 2.5~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2016~2019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고혈압은 올해 3~7월 586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3.2%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최근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0.2% 감소했다.

당뇨병은 올해 3~7월 278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4.1%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최근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2.4% 줄었다.

공단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일반검진 수검률 감소가 신규 발생 환자 감소에 영향을 미쳐 과거 자연증가 수준에 못 미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매 환자는 올 3~7월 43만 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3.0% 증가했으나, 연도별 증감률을 반영한 ’16~’19년 4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생활방역 실천 효과와는 무관하지만 근골격계, 기본 물리치료 및 한방의료가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산모 수는 줄었으나 산전관리는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지속적인 생활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암 등 중증질환자나 지속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의료이용이 유지된 것은 다행이나, 신규 환자가 줄어든 것은 재고해야 할 부분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조기발견하여 적기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각 의료이용의 변화추이와 이에 따른 특성 파악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보험 재정은, 6월 말 기준 수입은 누적 34조 6,674억원, 지출은 누적 35조 9,488억원 수준이며, 당기수지는 △1조 2,814억원, 준비금은 16조 4,898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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