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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예방용 아스피린 복용시 진통제 선택기준은?

아스피린과 혈소판 결합경쟁…NSAIDs에서도 ‘COX-2 저해제’ 선택해야

2021-01-13 05:50:46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ASIDs)를 병용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라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복용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만약 관절염 등을 이유로 아스피린과 NASIDs를 반드시 병용해야한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등 COX-1 저해제보다는 세레콕시브 성분의 COX-2 저해제를 복용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1일 '아스피린'의 허가사항과 관련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명령(안)을 공고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식약처는 아스피린의 일반적인 주의사항과 약물상호작용 항목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의 병용에 대한 경고를 나타낼 예정이다.

특히 상호작용 항목에서는 아스피린의 비가역적인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이 감소될 수 있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이 증가된 환자들은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 시 아스피린의 심혈관 보호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심혈관질환의 2차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심뇌혈관 질환을 앓은 사람의 경우 2차 예방을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1년간 죽거나 재발할 확률이 약 20%이상 감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심혈관질환의 1차예방을 위한 목적으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중으로 출혈위험이 높지 않다면 가급적 복용이 고려되는 추세다.

때문에 재발방지(2차예방)를 위해서라면 다소 속이 쓰린 증상이 있을지라도 위장관약을 복용해서라도 아스피린은 반드시 먹어야하는 약물이다.

지난해 5월 약사공론에서는 ‘항혈전제 복약지도를 위한 웹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약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강의를 맡았던 김명철 약학박사도 이번 허가사항 변경이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사실 두 약물의 병용에 대한 우려는 이전부터 있었다. 다만 처방조제가 되는 부분을 DUR로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나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시키는 기전은 비슷하다”면서 하지만 아스피린은 혈소판과 결합해 비가역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NSAIDs는 가역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차이가 크다“고 했다.

결국 두 약물을 병용하게 되면 혈소판과의 결합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혈소판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결합해 계속 작용하는 아스피린 대신 중간에 결합이 깨지는 NSAIDs가 결합할 수 있게 되면서 아스피린의 본래 복용목적인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

만약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들이 관절염 등으로 NSAIDs를 복용해야한다면 COX-2저해제 계열 NSAIDs를 복용하면 된다. 화이자의 쎄레브렉스로 유명한 세레콕시브 성분이 바로 COX-2 계열이다.

세레콕시브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합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효소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Cyclooxygenase, COX1/2)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명철 박사는 “아스피린이 심혈관계 예방을 위해 선택된 이유는 COX-1의 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라면서 “때문에 NSAIDs는 COX-2에 작용하는 세레콕시브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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