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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무정책과장' 4년 5개월 만에 바뀌나

약무정책 현안 논의 변화 예상…24일까지 공모

2021-02-22 12:00:47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직위가 4년 5개월만에 바뀌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복지부 공모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약무정책과장 임용에 대한 공개 모집을 공고, 24일까지 응시원서를 받는다. 

2013년부터 공모직위로 변환된 약무정책과장 직의 임용기간은 2년이지만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현재 윤병철 과장은 4년 5개월(2월기준)이라는 최장기 약무과장직을 맡고 있다. 식약처 승격으로 약무정책과의 업무가 축소되고 약무정책과장직이 공모직으로 변경된 후, 역대 과장들은 1년 전후의 임기를 맡아 왔다. 

윤 과장은 지난해 초  해외 파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발목이 잡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파견과 2차장제 개편 등 복지부 내부가 어수선해 지면서 거취 문제도 애매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약무정책과장 공모로 과장직이 교체되면 약무정책 현안에 대한 복지부와 약사회 간의 이해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병철 과장은 그동안 최장기 베테랑 과장으로 약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약사회와도 정책적인 논의를 원활하게 진행해 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해외 파견을 언제 나갈지 모른다는 상황이 부담으로 작용돼 왔다.

약무정책과장에 임용가능한 직급은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응시자격 조건에 부합돼야 한다. 
 

주요 업무는 △약무정책 수립 총괄 조정 △의약품·의료기기 유통·리베이트 관련 정책 △ 의약품 도매상, 약국 등 의약품 도·소매 관련 정책 △DUR(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 관련 정책 △기타 약무정책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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