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_코비드19 자가검사키트 타이레놀 [당뇨]편
타이레놀 [신장 질환]편 탁센 웹툰복약상담
  • HOME
  • 뉴스
  • 정책·보험
112캠페인

'자가검사키트' 약국 판매?…약사회 "구체적 논의 없어"

중대본 "신속성 있으나, 항원검사 원리 정확도 담보 못해"

2021-04-14 05:50:54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판매 될까.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과 판매 등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구체적으로 논의 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영업이 제한되는 유흥주점 등의 영업을 허용하고 시간을 늘린다는 서울시만의 별도 방역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도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언급했다. 

중대본은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낮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검체 채취의 편의성을 높여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보조적 수단의 장치"이라며 "정확도에 대한 평가가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검토와 허가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비용 대비 효과의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는 분명히 편리하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해야 할 영역으로, 당초의 목적에 맞는 사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자가검사키트는 요양시설이나 기숙사 등 전파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곳에서 검사를 해 양성인 사람을 먼저 선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 의료를 지탱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이라는 것. 

중대본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볼 때 자가검사키트의 활용을 전제로 해서 유흥업소라든가 이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방역 당국은 '자가검사키트'를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그리고 검사 대상자가 일정하고 주기적인 검사가 가능하고, 또 검사결과에 따라서도 후속관리가 가능한 그런 영역에서 활용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가검사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피검자가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서 검체 채취를 하러 가는 과정 등을 줄임으로서 보다 쉽게 검사를 하자고 하는 그런 특징이 있다. 

검체를 채취한 다음에 검사를 하는 방법은 항원검사나 PCR 검사가 있는데 현장에서 즉석으로 판단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항원검사가 신속검사에는 보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자가검사에서도 사용된다. 

우리 몸에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항체가 만들어지는데 항체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항체를 검출해내는 검사이다. 다만, 항체 형성까지는 5일 정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 현재 우리나라에서 적용되는 진단검사법은 아니다.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응급용 PCR은 검사 원리는 PCR 검사법으로 PCR은 말 그대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수천만 배 증폭함으로써 아주 미량이라도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허가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사용가이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약국 현장에서는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하는 것에 대해 약국과 약사의 역할이라는 입장과 동시에 부담감을 표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가야 하는 증상자들이 쉽게 약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이다. 

선별진료소는 방호복 등 철저한 방역 준비가 된 상황에서 검사를 하지만 약국은 마스크에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위험 유증상환자가 약국을 찾는 것은 자칫 약사와 약국 종사자들의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별도의 판매 관리나 개인정보가 필요하게 될수 있어 약국 행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방역당국과 중대본 등은 서울시 방역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바, 약국 판매 여부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

동국제약 코앤텍

동국제약 코앤텍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아제약-디오맥스

약공TV베스트

비아트리스_MOU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