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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큰 흐름 막기 힘들지만…부작용 생기지 않게 할 것"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28일 약사회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 통해 입장 밝혀

2022-05-28 18:18:37 임채규·한상인·김용욱 기자 임채규·한상인·김용욱 기자 kpa3415@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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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큰 흐름 막기 힘들지만…부작용 생기지 않게 할 것"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28일 약사회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 통해 입장 밝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화상투약기와 비대면 진료에 대해 언급했다. 화상투약기에 대해서는 조제와 투약에서 문제가 없도록 대응할 것이고,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의약계와 논의해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여전히 코로나 문제로 어렵고 불편한 점이 있지만 그동안 의약계가 같이 해주신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초기 약계의 공적마스크 공급을 위한 여러 노력과 오미크론 확산 단계에서 진단키트와 관련해 협조한 부분은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무거운 마음도 있다"며 "오늘 플랭카드에 걸린 내용(화상투약기, 약배달)이 제가 담당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보건의료정책관은 "화상투약기 얘기도 그렇고 온라인 약 판매 얘기도 계속 나온다"며 "앞으로 조제와 투약 방식의 개선이 계속 현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 분야 IT 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서비스 수요 확산되는 것은 큰 흐름이라 인정할 수밖에 없고, 국민 편의성과 함께 효과적 조치가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의 말이다.

특히 "보건의료 정책적 관점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부의 역할"이라며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복지부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상투약기와 관련해서는 복지부도 수비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할 사안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동네약국의 어려움이나 조제 투약에서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겠다는 것이 이창준 정책관의 얘기다.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큰 흐름에서 막기는 어렵겠지만 약배달과 관련해서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심각 단계에서 허용되고 있는데, 허용하면서 급여가 아닌 비급여 약을 조제하고 배달하는 부작용 있었기 때문에 부작용 부분에 초점을 맞춰 처방이나 조제되지 않도록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국정과제로 큰 흐름에서 막기는 어렵겠지만, 의료계도 큰 흐름에서 비대면 진료로 갈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계와 논의하면서 비대면 약배달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급여가 아닌 보험적용을 중심으로, 대규모 자본에 의한 약배달 약국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게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동네약국이 어려움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복지부도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워크숍에서도 그런 부분이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며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민을 담아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면 복지부도 반영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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