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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사업부 2개로 통합

10월부터는 사업부 신규법인 분할 계획

2016-07-08 11:59:43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kiy8031@naver.com

한국화이자가 지난 2009년 4개 사업부, 2014년 3개 사업부 체제에서 2개 사업부로 각 부문을 통합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글로벌 화이자의 조직 재편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조직을 기존 3개 사업부에서 혁신제약사업부와 백신·항암제·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를 통합한 '화이자이노베이티브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와 이스태블리쉬트제약 사업부의 '화이자에센셜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로 재편한다고 8일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는 내과질환, 염증과 면역질환, 희귀질환, 백신, 항암제, 컨슈머헬스케어 등 6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오동욱 대표는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의 내과질환 사업부 총괄대표를 겸임한다. 

염증과 면역질환 사업부는 김희연 이사, 희귀질환사업부는 김혜자 전무, 백신사업부는 조윤주 전무,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신동우 전무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송찬우 전무는 한국·호주·뉴질랜드를 포함한 Developed Asia 지역의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한다. 화이자에센셜헬스는 김선아 부사장이 맡는다.

왼쪽부터 오동욱 대표, 김선아 부사장, 송찬우 전무, 조윤주 전무, 신동우 전무, 김혜자 전무, 김희연 이사.


오는 10월4일부터는 각 부문의 법인 분할도 이어진다.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는 '한국화이자제약'으로,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는 '한국화이자제약PFE'로 나뉜다.

두 법인은 모두 글로벌 화이자그룹에 속하며 오동욱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PFE의 대표를 겸임할 예정이라고 한국화이자는 밝혔다.

화이자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화이자의 사업운영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내부조직 재편"으로 "비즈니스 운영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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