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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스 제네릭, 시장은 키웠는데... 자체 매출은 고만고만

100억대 품목 부재, 넥시나 루비스 라세틴엠 50억 이상 선전

2017-05-04 06:00:20 정웅종 기자 정웅종 기자

항궤양제 알비스 제네릭들이 시장은 키웠지만 자체 매출은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알비스 계열 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판매하는 알비스, 가제트, 라비수를 제외한 제네릭 중 100억대 제품은 단 한 품목도 없었다. 

알비스 계열 약물 시장이 지난 2015년 1000억대에 진입한 후 작년 1323억원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알비스 제네릭 시장은 50개가 넘는 제약사가 뛰어들며 시장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해 30억 이상 매출 실적을 올린 제약사는 10개사에 그쳤다. 

넥스팜 '넥시나'가 지난해 68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제네릭 중 선두다. 다음으로 휴텍스의 '루비스'(55억원), 마더스제약의 '라세틴엠'(55억원) 순이다. 

이 밖에 30억대 매출을 올린 제품은 라니비트(신풍제약), 에이유에프(파비스), 라비트에이(프라임제약), 라니빅에스(한미약품), 알비라(광동제약), 개스포린(안국약품), 엘버스(휴온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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