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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1위 디쿠아스, 국내 제약사 특허분쟁 잇따라 승소

16개사 존속기간연장·특허무효화 실패…남은 분쟁도 '산넘어 산'

2017-05-22 12: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kiy8031@naver.com

국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산텐제약의 '디쿠아스'의 특허연장을 막기 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도전이 연이어 실패하고 있다.

국내사들에게는 아직 다른 특허심판 제기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해당 특허 외에 또다른 특허가 남아 있어 제네릭 출시를 위한 쟁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9일 삼일제약이 제기한 '퓨린 수용체 작용물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의 치료방법' 존속기간연장무효 심판에서 청구인 기각심결을 내렸다.

특심원은 또 같은 날 국제약품, 환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드림파마, 인트로팜텍, 아주약품 등 동일한 심판을 제기했던 제약사와의 특허심판에서도 한국산텐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비슷한 시점에 존속기간연장무효 혹은 특허무효를 제기한 JW중외신약, 코오롱제약, 네비팜, 휴온스글로벌, 안국약품, 유영제약 등의 제약사도 모두 심판을 자체적으로 취하했다. 국내사들의 기각 실패로 해당 특허는 2018년까지 연장된 특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내사들이 디쿠아스 특허분쟁에 대거 도전한 이유는 시장 내에서 디쿠아스의 위상이 급격하게 오른 데 있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의 '쌍두마차'는 디쿠아스와 엘러간의 레스타시스다.

레스타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독주 체제였다. 그러나 지난해 5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 및 개량신약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특허만료 1년만에 의약품 시장조사시관 유비스트 기준 특허만료 전인 2014년 76억원 대비 33% 이상 떨어진 5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태준제약 등 제네릭의 성장, 타 과 대비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선호도가 적은 안과 치료의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2013년 출시된 디쿠아스가 레스타시스의 아성을 무너트리기 시작했다. 같은 기간 디쿠아즈는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처방이 늘어나면서 시장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레스타시스 대비 눈따가움 증상이 저의 없는 등의 강점으로 약물 전환을 상대적으로 쉽게 이뤄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올해 4월부터는 약가도 30%가량 저렴해지는 탓에 처방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쿠아스점안액의 특허는 해당 특허 외에 '각막 상피 신장 촉진제' 특허 등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기각 결정된 특허는 2018년7월27일까지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임에 비해 또 다른 특허는 향후 2021년11월17일까지 남아 있어 디쿠아스의 시장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 관측이 나온다.

반면 국내 제약사들 입장에서는 아직 남은 카드인 특허무효화 혹은 특허회피심판이라는 카드가 남아 있는 탓에 이들의 도전이 계속될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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