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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가스티인CR' 출시 1년만에 특허분쟁 봉착

국내 26개사 권리범위확인심판 제기…방어 여부에 관심

2017-09-08 12:00:23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kiy8031@naver.com

올 상반기에만 65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자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소화불량치료제 '가스티인CR'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제약사들이 출시 1년여만에 특허 분쟁을 제기한 것이다. 성장세가 성장세이니만큼 시장 경쟁을 위해서는 특허 분쟁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보여진다.

국제약품, 대원제약, 안국약품 등 국내 26개사는 지난 4일 특허심판원에 '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는 모사프리드 서방성 제제' 관련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권리범위확인 심판은 출시 제약사의 특허와 소를 제기한 제약사의 특허가 다름을 인정해달라는 '특허회피'를 위해 제기한다.

해당 특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티인CR정'이다. 대웅제약의 '가스모틴정'(모사프리드)의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3회였던 복용법을 1일 1회로 개선해 복약순응도를 높였으며 유나이티드는 이를 위해 속방층과 서방층을 결합하는 제어 방출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분쟁이 주목받는 이유는 유나이티드가 제품을 출시한지 불과 1년여만에 벌어진 일이라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제네릭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특허분쟁은 해당 특허 만료 2~3년전에 시작된다. 하지만 유나이티드의 방출제어 조성물 특허만료는 2034년. 매우 이른 편에 속한다.

이같은 대규모 특허분쟁에는 제약업계의 현실과 함께 해당 약품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가스티인CR의 경우 지난해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약 64억원 가량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주성분인 모사프리드의 경우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가운데서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고 부작용 발생위험이 낮은 편이어서 관련 제제 중 가장 먼저 처방이 선호되는 약물이라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실제 가스모틴 역시 제네릭 발매 전 450억원 가량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복약 편의성을 높이면서 올해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특허심판에는 적게는 6개월, 많게는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청구성립 심결을 받아도 특허법원 등에 재심을 청구할 확률이 높아 이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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