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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디쿠아스 특허분쟁 한고비 넘었다

아주약품 등 각막 상피 신장 촉진제' 무효심결…2018년 이후 출시 가능해질듯

2018-01-02 12:00:19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kiy8031@naver.com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스'의 특허 중 하나가 국내 제약사들에 의해 깨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후조사가 끝나고 또 다른 특허가 2018년까지인 상황에서 이들 제약사의 제네릭 출시는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12월28일 아주약품을 비롯해 인트로바이오파마, 국제약품, 종근당,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삼일제약 등 7개사가 2015년 3월과 4월에 걸쳐 제기한 '각막 상피 신장 촉진제' 특허 무효심판에서 청구성립(특허 무효를 인정하는 것) 심결을 내렸다.

해당 특허는 2021년 11월 만료되는 한국산텐제약의 '디쿠아스' 및 '디쿠아스-에스' 점안액의 특허 중 하나다.

그동안 이 특허는 국내사들에 의해 도전을 받았지만 잘 깨지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2015년 국제약품, 한미약품 등 총 24개 제약사가 무효 및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을 제기했지만 이중 존속기간연장무효를 건 곳은 대부분 기각됐고 무효심판사 중 일부 제약사는 심판을 취하하기도 했다.

이들 중 무효심판을 기다리고 있던 곳이 심판에서 승리한 셈이다.

이로서 이들 제약사는 제네릭 발매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와 함께 시장내 성장세가 무서운 품목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한걸음 더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우위를 달리던 엘러간의 '레스타시스'가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및 개량신약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특허만료 1년만에 점유율이 낮아진데 반해 2013년 출시된 디쿠아스는 레스타시스 대비 눈따가움 증상이 저의 없는 등의 강점으로 약물 전환을 이뤄내면서 2016년 기준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번 국내사들이 기각 결정을 받은 '퓨린 수용체 작용물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의 치료방법' 특허는 2018년 7월27일 만료된다. 디쿠아스-에스는 2033년까지 끝나는 특허가 있지만 디쿠아스는 시판후조사가 2017년 11월 끝났기 때문에 사실상 이 이후에는 제네릭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구건조증 시장은 현재 국내 제약사들 사이에서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는 등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들의 추이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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