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광동심포지엄
5월은가정의달
5월은가정의달
여성감염질환 이벤트
약국캠페인
제16회 팜엑스포

2019.05.27 (월)

우황청심원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신진작가 대상수상전 열어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오는 29일까지 갤러리AG에서 2018년 신진작가공모전 대상수상작가인 김동진의 개인전 '불규칙한 규칙전'을 연다.

폐기물과 인간 그 주변과의 관계 설정을 새로이 하여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창조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김 작가의 '불규칙한 규칙'은 한국 현대미술의 혼란한 과정을 관통하는 신진작가의 아픔이 서려 있으며, 사회적 갈등 구조 속에서 자아를 발견해 가는 중에 우리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충돌시키는 듯한 화면 기법을 사용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있는 회화 표현을 하고 있다.

김 작가는 "나의 작업은 감각적 과잉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의 일탈적 행위와 사회적 갈등구조를 파악하고 가시화 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범접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시대 안에서, 인간은 별다른 여과장치 없이 감각적 과잉 상태에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다. 그러나 개개인에게 주어진 합리적 소모의 기능은 시대의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 이것은 인간의 일탈적 행위와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나는 이를 파편화된 이미지들로 재구성하여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해 왔다. 회화 안에서 드러나는 자극적이면서 불완전한 대상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왜곡된 인간의 심리 안에서, 불균형하고 불완전한 감각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사라져 가는 과정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이것은 마치 인간이 스스로를 위장하여 감추려 하는 불안과도 같다. 이와 같은 갈등을 풀어내고 극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나는 버려진 사물의 더미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냈다. 버려진 사물의 현시적 상태는 소멸이 아닌 보는 시각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판단 보류상태의 어떤 것이기에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대상으로서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같이 나의 작업은 스스로가 현실에서 직면하게 되는 내적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오늘을 살아가는 신예작가의 감각을 통해 오늘의 예술세계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해지는 가능성들의 이미지들은 예술가들이 공감하려는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자세와 일맥상통한다. 항상 그들의 그림 속에서 우리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가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아스피린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5436 입력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 세미오토팩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