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약국수기공모전
약공어플 다운로드 학술지창간 제호공모 보건복지부_심평원
  • HOME
  • 뉴스
  • 제약·유통
3분 설문조사 이벤트

'마도파'도 제네릭 붙었다…파킨슨병 국내사 시장 다지나

명인제약 '명도파' 임상…"영업환경 확충 경향 반영"

2019-05-23 06:00:27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시장 내에서 조금씩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마도파'에도 제네릭이 뒤따라 붙을 예정이다.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명인제약의 라인업 확장이어서 향후 시장 내에서 파이가 어떻게 나눠질지도 주목된다.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의약품 임상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1일 명인제약은 자사의 '명도파정'과 한국로슈의 '마도파정'(성분명 레보도파, 염산벤세라짓)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위한 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 치료의 경우 항콜인제, 아만타딘, 레보도파 성분 등의 약이 사용된다. 각 제제 간 근긴장도 개선, 운동실조 개선 등의 효과 정도가 달라 이에 맞춘 약물을 사용한다. 이중 레보도파의 경우 운동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다.

비교적 중증에 쓰이는 것이 레보도파 제제. 생체 내에서 레보도파가 도파민으로 변환돼 경직, 근육 경화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레보도파 제제 중 하나인 마도파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전년 대비 9.2% 증가한 75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뇌 속의 낮아진 도파민 농도로 인한 운동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약물이어서 잘 쓰인다.

이런 가운데 명인이 제네릭 개발에 나선 것은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사의 '가는 말에 채찍질하기'로 풀이된다. 시장 내에서 1위 품목이 아님에도 제약사가 라인업을 만든다는 것은 향후 자사의 파이를 공고히 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뜻이다.

파킨슨병 치료제의 전체 파이는 약 8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점은 신경정신계 관련 의약품임에도 국내사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탄탄하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명인제약, 제일약품, 고려제약, 삼일제약, 한화제약 등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처방 특성상 다국적사의 오리지널 품목이 우세하긴 하지만 특정 영역에서 오랜 영업을 지속해 온 회사들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안착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보도파 계열과 도파민 길항제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명인의 도전은 국내 제약사의 시장 다지기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특정 분야에서 제품을 특화한 제약사는 시장 내 가능성과 함께 시장 내에서 다양한 품목을 통해 영업환경을 확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미 시장내 여러 약물이 나와있는 상황에도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처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어플 다운로드

관련 기사 보기

신일제약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