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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제약회사 올해 매출 '1조 클럽' 무난히 넘길 듯

2분기 실적 분석해 보니...영업익·순이익 등 희비 갈렸다

2019-08-20 12: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지난해 반기 실적에서 방어에 성공했던 제약업계가 올해는 다소 주춤했다. 매출은 올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곳이 많았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데칼코마니처럼 증가한 곳과 감소한 곳이 절반씩 갈라지는 모습이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내 국내 30개 상위 제약사의 2018년 및 2019년 반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을 추렸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매출규모로만 보면 업계 1위인 유한양행이 7043억원으로 선두를 지켰다. 다만 2018년 반기 매출인 7260억원가량에 비해 약 3.0% 줄었다.

여기에 GC녹십자가 6464억원, 광동제약이 6174억원, 대웅제약이 5563억원, 한미약품이 5450억원, 종근당이 5002억원 순으로 뒤를 이으며 반기 5000억원 매출고지에 다다랐다.

일반적으로 제약업계는 큰 이변이 없는 한 하반기 매출이 전반기보다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연구개발비를 비롯해 필요한 비용을 상반기 중에 먼저 지출해 하반기에는 부수적인 비용이 아니면 소비를 줄인다. 이 때문에 이들 제약사 역시 1조원 클럽에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증감율로만 보면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전반기 8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616억원 대비 31.8% 증가했다. 또 영진약품이 1119억원으로 28.7%, 동국제약이 2312억원으로 18.1%, 한미약품이 5450억원으로 11.9%, 제일약품이 3372억원으로 11.5%, 대웅제약이 5563억원으로 11.0% 늘어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 기준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의 2018~2019년 반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증감 추이.


매출이 감소한 곳도 있었다. 삼진제약은 같은 기간 1216억원으로 전년 전반기 1299억원 대비 6.4% 줄었다. 경보제약은 978억원으로 4.6%, 동화약품은 1495억원으로 4.3%, 유한양행은 3.0% 등이었다.

영업이익으로 보면 한미약품이 올해 전반기 49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6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종근당이 357억원, 대웅제약이 354억원, 동아ST가 303억원, 동국제약이 294억원 순이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증가한 곳과 감소한 곳이 완전히 갈렸다. 전체 30개사 중 절반이 넘는 16개사의 영업이익이 감소 혹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을 보면 제일약품이 65억원으로 352.5%, 대웅제약이 154억원으로 154.6%, 광동제약이 265억원으로 81.5%, 한독이 127억원으로 7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약품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한독과 보령제약,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삼천당제약, 일동제약, 동국제약도 두 자릿수 이상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유한양행은 같은 기간 6억원 남짓으로 98.4%나 줄었으며 동화약품은 14억원으로 77.2% 등 절반 이상이 줄었다. JW중외제약, 경보제약, 신풍제약, GC녹십자, 경동제약, 셀트리온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대한약품 등도 두 자릿수 이상 영업이익이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이같은 추이는 비슷했다. 15개 회사는 상승 당기순이익이 증가 혹은 흑자전환한 반면 다른 15개사는 줄거나 적자로 바뀌었다.

영진약품과 셀트리온제약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을 비롯 제일약품은 23억원가량으로 342%, 보령제약은 190억원으로 101% 등 두배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또 대웅제약, JW생명과학 등은 50% 이상, 종근당, 한미약품, 광동제약, 신풍제약, 하나제약, 동국제약 등은 두 자릿수 당기순이익 증가를 보였다.

반면 삼진제약은 같은 기간 3억원 남짓으로 당기순이익이 98.6% 줄었으며 한독도 9억원으로 80% 감소했다. 동화약품은 77.8%, 유한양행은 43.4%, 경보제약은 28%, 경동제약은 25.8%, 환인제약은 13.2% 등 두 자릿수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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