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북 이벤트
약공어플 다운로드 보건복지부_심평원
  • HOME
  • 뉴스
  • 제약·유통
B밀처방캠페인 사전신청

한방제제 매년 조금씩 늘어…OTC 블루오션 새 전략되나

최근 3년간 허가건수 증가

2019-09-10 12:00:27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약국 시장에 한약·생약제제가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화학의약품 시장이 비타민을 비롯 일부 제품의 편중으로 경직돼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의약품 허가 현황에서 최근 3년간(매년 1월1일~9월10일)까지의 '한약(생약)제제' 분류 내 일반의약품의 건수를 모아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발매된 일반의약품 중 한약(생약)제제 의약품은 총 50품목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정맥순환 개선에 쓰이는 센텔라정량추출물 성분 제제였다.

그런데 2018년 같은 기간에 허가를 받은 약은 총 64품목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70품목으로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많지는 않지만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내놓는 제제의 경우 '대세'가 없다는 점이다. 2017년에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두고 전체 건수의 4분의 1 이상이 제네릭을 쏟아냈지만 2018년부터는 이같은 성향이 잘 보이지 않는다.

2018년의 경우 가장 많이 나온 제네릭인 은행엽엑스 제제가 6개에 불과했다. 그나마 2019년이 은행엽건조엑스가 많은 편이었지만 2017년 센텔라정량추출물의 비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약업계의 이같은 출시에는 이미 비타민 및 일부 브랜드의 편중 현상 속에서 한방의약품으로 틈새를 파고들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반의약품 시장은 최근 더욱 경직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일반의약품 생산실적의 경우 1위부터 10위까지 2010년 이후 발매된 의약품은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등 일부에 불과하다.

생산실적 증가추이를 봐도 '대웅우루사연질캡슐', '광동경옥고', '텐텐츄정' 등 이미 자리를 잡은 품목이 '내 길'을 가는 분위기다.

비타민제 시장의 경우는 경쟁이 이미 고착화돼 더 이상의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마진 등의 판매문제는 물론이고 상위 제약사 사이에서 이미지 구축이 어렵다는 점 등으로 인해 비타민에 관심을 두기도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자연스레 아직 시장에서 손이 덜닿은 한약·생약제제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 삼진제약이 최근 다시 마케팅을 강조하는 '안정액'을 시작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우황청심원' 등 한방제제를 내놓는 것도 상대적으로 포화된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새롭게 길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비춰진다.

한 약업계 관계자는 "한방제제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의 생활 패턴에 맞춘 제품이 많고 약국에서도 '부작용을 줄인 약' 등의 판매포인트가 있어 조금씩 허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어플 다운로드

관련 기사 보기

신일제약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비맥스BB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