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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약' 콘셉트 내세운 '노스카나', OTC 시장 커지나

신신·GC녹십자 등 올해 연이어 허가…피부 치료제 관심 등도 요인

2019-09-16 06:00:3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올해 효능과 허가 관련 논란을 잠재우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뒤에 경쟁자가 달라붙었다.

그동안 없던 콘셉트 제품이 자리를 잡으면서 타 국내 제약사들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반의약품 경쟁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국내 의약품 승인현황을 보면 GC녹십자는 지난 11일 '스카힐골드겔'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30일에는 신신제약이 동일한 성분의 '스카덤에스겔'을 허가받았다.

두 제품의 공통점은 헤파린과 알란토인,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아제약의 '노스카나겔'과 동일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노스카나겔의 후발주자가 나타난 셈이다.

제약업계가 하나 둘씩 노스카나와 유사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이유는 제품의 성장세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노스카나' 라인업(겔 및 연고)의 지난해 매출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기준 60억원이 조금 넘는다. 지난 2018년 일각에서 주장하는 효능과 허가 논란으로 인해 잡음이 있었지만 조금씩 매출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능효과를 인정하면서 해당 문제도 일단락됐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혜리를 기용하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시장 성장 속도는 더디지만 약국 시장에서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제품 수급이나 압도적인 경쟁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의 매출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여타 제품과 흉터 치료제라는 점은 같지만 '여드름'이라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점도 후발 주자에게는 흥미로운 요소다. 기존 제품과 비슷하거나 같지만 새로운 개념의 제품은 실제 시장 내에서 큰 호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동국제약의 '치센캡슐'(성분명 디오스민)로 시작된 치질치료 OTC가 대표적인 사례다. 디오스민의 경우 그동안 혈관보호효과를 통해 정맥 혈관을 강화시키는 효과로 인해 약국에서는 정맥질환 치료제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혹은 처방을 받아 정맥류질환 치료효과를 더하는데 사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를 항문질환에 적용해 치질 증세를 완화한다는 콘셉트를 내밀어 성공한 사례다.

이어 2018년 동성제약의 '치스민캡슐'을 시작으로 일동제약이 '푸레파베인캡슐'을 내놓는 등 후발 주자가 따라붙는 모양새다. 이후에 나온 제품 역시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치앤싹캡슐', 구주제약의 '치지랜캡슐', 풍림무약의 '치오스민정' 등 치질을 강조하는 작명법을 제품 이름으로 쓰고 있다.

더욱이 올해 들어 이미 6개월 사이에 2018년 허가받은 전체건수를 쫓아갈만큼 피부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 등 제약사들의 관심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일반의약품의 경우 허가 이후 실제 시장에 나오기까지 빠르면 3개월, 늦어도 6개월 이후에는 제품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향후 경쟁구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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