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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 시장 ‘성장먼저’…협력나선 글로벌 다국적사

FDA서 8개 승인, 13개 개발 등 성과내기도…걸음마 단계 국내 시장 ‘참고’

2019-11-16 06:00:59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다국적사들이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개척하고 성숙시키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최근 효과와 치료방식이 다양한 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돼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 막 탄생해 불확실한 시장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들이 협력과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앞둔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도 시사점을 제공한다.

지난 15일, 보건산업진흥원 이승민 연구원은 에프디시법제학회에서 디지털치료제 시장 속 글로벌 다국적사들의 협력과 현재 눈여겨볼만한 디지털치료제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이 연구원은 글로벌 다국적사들은 서로 경쟁자들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키우기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시장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

노바티스(산도스)는 Pear Therepeutics 시리즈 A,B,C 각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세계최초 디지털치료제인 reSET의 출시에도 협력하는 등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암젠·머크의 경우 Akili Interlactive Labs 시리즈 B에 투자를 진행하고, 사노피 벤쳐스는 Click Therepeutics에 1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나아가 오츠카는 이들과 우울증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다국적사들의 이같은 전략은 현재 디지털치료제 시장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0.5%, 약 87억 달러(1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연평균 30.7%로 5배정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 홈페이지


이에 지난 2017년 2월에는 30여개 업체들이 모여 비영리단체인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를 조직하고 디지탈 치료제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임을 통해 글로벌 다국적사들은 디지털치료제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임상현장 도입 등 헬스케어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서발간은 물론 시장의 판을 짜고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초창기 사업단계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고령화추세 속에서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의 우수한 경제성 등을 기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8개 치료제가 승인을 얻었으며 13개 치료제는 FDA에서 심사 또는 개발 중이며, 2형당뇨, 조현병, 만성폐쇄성 질환, 불면증, 자폐증, 치매, 금연, 근육통 등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Propeller Health사의 스마트흡입기는 FDA에서 2016년 허가받은 의사처방 의료기기다.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흡입형 치료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치료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FDA에서 허가심사 중인 Akili Interactive Labs사의 AKL-T01(사진)은 아동 신경정신과 질환과 ADHD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외계인을 조종하는 화면터치 멀티태스킹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인지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 치질을 자극·활성화해 치료하는 방식인데, 만약 허가를 받게되면 의사처방을 통한 최초의 게임형태 디지털치료제로 기록된다.

지난 8월 FDA의 허가를 받은 Voluntis사의 Oleena는 암환자 증상에 대한 셀프관리 및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국제적인 암 증상 관리 가이드와 종약학 임상 전문가에게 검증을 거친 알고리즘에 근거해, 환자의 실제 상황에 맞게 자기관리 할 수 있는 실시간 맞춤 상담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치료계획을 포함해 항암보조요법 등을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화학요법·면역요법·표적요법환자 들에게 처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치매치료를 위한 Dthera Science사의 DTHR-ALZ는 회상치료기반 알츠하이머 개인맞춤 치료 프로그램이다. 환자가 과거 경험을 회상할 수 있도록 가족 사진이나 음악 등을 보여주는 회상치료를 디지털화 했다.

회상치료에 대한 환자 얼굴반응을 탐지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회상자료를 최적화해 출력한다. 지난해 8월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치매치료를 위한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에 지정돼 현재 허가가 진행중으로 허가가 완료되면 치매치료를 위한 첫번째 디지털치료제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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