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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위장약 회수 조치에 대체약 수요 급증...문제는 '안정적 수급'

업계, "품절 해결해야 대체약 신뢰 얻을 것"...추이 지켜보자는 의견도

2019-11-29 06:00:30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까지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진행하면서 대체약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라니티딘 사태이후 생겨난 시장공백이 기회라고 판단, 발빠르게 움직이고는 있지만 원료수급이 쉽지 않은만큼 아직은 늘어나고 있는 시장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모양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라니티딘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메티딘 제제를 중심으로 소화성 궤양용제가 약국가에 잇따른 품절소식을 전하고 있다.

우선 명문제약이 명문시메티딘정 1000T에 대해 원료수급문제로 일시품절됐다고 밝혔다. 업체에서는 ‘일시품절’이라는 설명이지만 기간은 명시되지 않아 공급 재개시점은 불투명하다.

또한 휴비스트도 원료문제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며 시메티딘 제제 ‘휴메틴정’의 품절을 예고했다. 업체는 “12월 말경 재개할 예정이지만 예정일보다 빠른 시일내에 유통할수 있도록 원료 확보 및 생산에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태극제약도 라니티딘 사태 이후 시메티딘 제제에 대한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2020년 초까지 장기품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시메티딘은 라니티딘 사태 이전에도 원료수급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잦은 품절로 약국가에 불편을 야기해왔다. 최근에는 해외 원료제조소의 사정에 따라 반복되는 품절과 낮은 약가 등에 지친 제약사에서 생산중단을 결정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결국 생산량과 재고량 자체가 많지 않던 상황에서 불순물 이슈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이 따라가지 못한 모양새다. 만약 새로운 원료제조소를 물색한다고 해도 제조소에 대한 심사 등 생산준비를 착수하는 과정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

파모티딘 제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파모티딘에 주문량이 몰리면서 결국 종근당의 파미딘정과 동아에스티의 가스터디정도 지난 1일 티딘계열 품절행렬에 동참했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소화기약제 시장의 이슈로 예상치 못한 발주량에 의한 당기 품절이 진행 될 예정”이라면서 “전사적인 노력으로 입고예정일을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약국가에 따르면 한국글로벌제약의 파몬딘정 등 파모티딘 제제 역시 품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의 A약사는 "수급이 불안해질때가 있다 아직까지도 원활한 느낌은 아니다"라면서 "그럴때마다 병원측에 협조를 구하기도 하면서 대응하고는 있지만 안정적인 수급이 제일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라푸티딘 제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령제약은 스토가에 대한 자체적인 NDMA검사를 통해 발암물질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선제적으로 홍보하고 나서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아직은 공백이 발생한 초반인만큼 완전히 대체할 수 있게 될지는 두고봐야한다는 것이 현장의 중론이다. 인천의 B약사는 “최근 위장약 시장이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체제로 PPI 제제도 거론되기는 하지만 H2차단제와는 달리 위산의 분비를 원천봉쇄하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차단할 수 있어 장기로 복용하기엔 무리가 있을 뿐더러 비교적 비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약업계 관계자는 “PPI의 경우 대체제로 거론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대체제로 사용하기는 쉽지않다. 티딘계열보다 가격이 높아 일부 처방전에서는 보조치료로 처방된 약이 주치료제보다 가격이 높아질 수도 있어 설득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H2차단제가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PPI제제로 이동할 수 밖에는 없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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