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약국수기공모전
약공어플 다운로드 건보공단_적정의료이용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너
  • HOME
  • 뉴스
  • 제약·유통
은성블루채널

'삐(PPI), 환승입니다' 돌고돌던 업계, 파모티딘으로 가나

대웅·휴온스 등 연이어 허가…'티딘'에서 답 찾나

2019-11-30 06:00:25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지난 9월 나리티딘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대안으로 나온 니자티딘마저 일부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검출된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대체재로 파모티딘을 찾는 모습이다.

PPI 계열에 대한 저항감과 함께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다른 '티딘' 계열에 있다는 점이 연이은 허가의 이유로 보인다고 업계는 이야기한다.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의약품 승인현황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날 파모트라정20mg'(성분명 파모티딘)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대웅 뿐만 아니라 휴온스의 '휴온스파모티딘20mg', 보령바이오파마의 '파모칸정20mg', 아리제약의 '파모티린정20mg', 서흥의 '파모원정' 등 5품목이 연이어 허가받았다.

지난 11월로만 한정해도 유한양행의 '유한파모티딘정20mg', 경동제약의 '경동파니틴정20mg' 등 국내 제약사는 연이어 제품을 승인받은 셈이다. 

더욱이 개중에는 라니티딘의 NDMA 검출 이후 PPI 마케팅을 진행했던 회사도 있다. 이들 회사가 모두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고 해도 이들이 대비책으로 파모티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은 제법 흥미롭다.

제약회사의 이같은 파모티딘 허가는 결국 시장에서 대체재가 될 약품이 이른바 티딘 계열로 불리는 H2 차단제 뿐일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조심스레 전망한다.

실제 라니티딘 회수 이후 약국가를 비롯해 약업계에서는 H2 차단제를 PPI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다른 약제라는 점을 언급했다.

더욱이 복약상담에서 환자의 불안감, PPI 제제에 대한 불신 등 역시 의약사의 고민이었던 것이 사실.

당시 한 개국약사는 "(주 증상 치료제와 함께) 세트처방으로 H2 차단제가 연이어 나왔던 이유는 환자에게 적정한 효과와 적정한 안전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며 "갑작스럽게 먹는 약을 바꿔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문제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아닌 결국 환자의 피해로 돌아간다. 의사 입장에서도 쉬이 PPI 제제로 넘어갈 수 없지 않겠느냐"고 본 바 있다.

PPI 계열 약물은 보조치료제가 아닌 위염, 위궤양의 주 치료제로 보통 처방되는데 약값도 비싼 데다 급여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위 보호제 개념으로 편하게 처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런 상황이 결국 국내사로 하여금 H2 차단제로 대안을 찾게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뜻이다.

한 약업계 관계자는 "아직 일부 회사에서 PPI 마케팅에 조녈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체가 어려운 이상 무너진 (라니티딘) 처방을 메우려면 타 성분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어플 다운로드

관련 기사 보기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