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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방 다섯 손가락에 '로수젯' 들어갔다

10월 원외처방 5위 이름올려…국산 기술 개발 품목론 유일

2019-12-06 06:30:53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지난 10월 원외처방 중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특히 다국적사 혹은 다국적사의 기술로 개발된 것이 아닌 국산 기술로 나온 약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은 10월 한달동안 약 76억5000만원 상당의 원외처방을 기록, 국내 원외처방 순위 상위 5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수젯은 출시 직후인 2015년 첫해 5억8400만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성장해 2016년에는 234억원, 2017년에는 286억원, 2018년에는 566억원 수준에 달한다. 특히 올해 10월까지만도 약 618억원에 달하는 처방을 보이고 있다.

로수젯의 경우 로수바스타틴 오리지널인 '크레스토’보다 많은 처방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체 고지혈증 치료 시장에서도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에 이은 2위였다.

2019년 10월 국내 원외처방 순위


매출 상승의 이유에는 의료진 신뢰를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로수젯의 경우 출시 이후 꾸준한 임상을 통해 처방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근거중심 마케팅은 다국적사에서 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한미의 경우 이같은 전략을 꾸준히 도입해왔다.

실제 한미약품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 게재된 로수젯-로수바스타틴 단일제 간 비교 임상인 'MRS-ROZE' 연구가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전체 410명 중 로수젯 투여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6~63% 감소한데 비해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투여군은 43~54% 수준으로 로수젯을 복용한 이가 더 많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는 고위험 및 초고위험 환자 LDL-C 목표수치를 70mg/dL, 55mg/dL로 낮출 것을 권고(기존 100mg/dL, 70mg/dL)하면서 동시에 기저치 대비 50% 이상 감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해당 임상 결과는 이같은 결과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유럽심장학회에서 충분한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 LDL-C 도달을 하지 못하면 에제티미브를 추가로 투여할 것을 우선적으로 권고했으며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과 2019 당뇨병 진료지침에서도 낮아진 LDL-C 목표 수치를 제시하는 등 다수의 진료 지침 강화에 따른 고강도 지질 치료의 필요성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이러한 권고사항을 토대 삼아 적극적으로 로수젯 브랜드 포지셔닝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을 통해 근거중심 마케팅을 위한 추가 데이터를 꾸준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맥스 비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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