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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론' 보낸 한국노바티스, 온브리즈 등 25품목 '다시 돌아와'

안과용제 포함 20여개 직접 유통…'저조한 품목 거두기' 추측도

2019-12-07 06:00:25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한국노바티스가 '엑셀론'과 '트리렙탈'의 판권을 한독으로 넘긴 가운데 '온브리즈'와 '조터나'를 비롯 무려 25품목을 자사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다.

온브리즈와 조터나의 경우 실제 판매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품목은 사실상 유통업계 쪽에서 받기가 쉽지 않을 정도의 마진이어서 이중 일부는 매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품목을 시장에서 조금씩 줄여가려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도 나온다.

지난 6일 유통업계 및 약국가 등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온브리즈흡입용캡슐150μg'(성분명 인다카테롤말레산염)과 300μg, '조터나흡입용캡슐110/50μg'(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인다카테롤말레산염) 등 3개 품목을 직접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당초 유한양행이 유통중인 제품으로 이번 유통 이후 조터나의 경우 제품 외 박스 상에 유한양행이 기재된 유한양행에서 판매했던 품목은 유한양행이 반품을 처리하며 온브리즈는 판매자 정보와 관계없이 노바티스에서 반품을 받는다.

조터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경감을 위한 기관지확장제로 온브리즈에 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을 합친 복합제다. 식약처 기준 지난 2018년 36억1750만원(미국돈 304만달러) 상당의 수입실적을 기록했다. 금액은 작지만 2015년 수입이 17억원(148억원)에 불과하다는 점, 상대적으로 천식 환자가 적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성장세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노바티스의 유통권 회수는 이뿐만은 아니다. 그동안 의약품 유통업체인 한가람약품이 유통하던 '아이오피딘0.5%점안액'(아프라클로니딘)을 비롯해 무려 21개 안과용제 제품과 2개 이비인후과 품목을 내년 1월1일부터 거두는 것이다. 해당 품목의 면면을 보면 지난 알콘과 산도스 등이 가지고 있던 의약품이었다.

업계는 이번 대규모 이동을 두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중 조터나 등의 경우에는 현재 매출 상승 등에 기반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제약사가 아닌 유통을 거친 뒤 돌아오는 품목은 시장성 확장이 부족해서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온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나라도 해당 품목을 팔지는 못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실제 노바티스의 낮은 마진 문제가 유통업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지적돼 온 상황에서 올해 벌어진 마진 인하로 유통업체가 판매를 맡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유통처를 옮기는 품목 중 '파제오'같은 안과용제의 경우 이미 제네릭 등으로 오리지널의 빛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어 매출 증대 역시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이 때문에 다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는 품목을 맡아 영업하되 적당한 시점에서 제품을 회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내년부터 유통처를 옮기는 해당 품목이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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