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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언제쯤 될까요”

유통협 포럼서 질의 쏟아져…이재현교수 “쉽지 않은 일”

2019-12-20 06:00:46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kam516@kpanews.co.kr



“성분명처방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대 사안이지만 특히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기대가 큰 제도입니다. 과연 언제쯤 이뤄질까요.”

지난 19일 열린 의약품유통협회 주최 포럼 질의시간에 플로어에서 이같은 내용의 질문이 쏟아졌다.

반품을 비롯해 갈수록 여러 부담이 늘어나는 유통업계 입장에서 성분명 처방의 실현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발제를 맡은 이재현 교수(성균관대 약학대 교수)는 신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의사의 처방 패턴을 바꾸기보다, 식약처가 허가의약품 이름을 성분명이나 처방명으로 통일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이지 않겠느냐"고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업체 관계자들은 이 교수에게 ▲불용재고 의약품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유통마진 현실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에 따른 업체들의 피해 상황 등 다양한 내용을 질의했다.

이 교수는 반품, 불용재고 문제에 대해 이 교수는 "솔직히 정부를 비롯해 약국도, 제약사도 불용재고의약품에 관심이 없다. 유통업계만 떠안은 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은 것"이라며 "유통업계가 다같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마진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다른 직능단체에 사실적이고 새로운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도매업체가 정부와 타 단체에 현 상황을 계속해서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발제를 맡은 채수명 약학정보원 부원장은 변화하는 헬스케어 산업 현황을 전하고 약국 뿐 아니라 도매업체도 변화해야 살아남는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채 부원장은 "원격진료, 의약품 택배배송이 가장 위협적인 변화가 될 듯 하다"며 "소비자는 결국 선호하는 쪽으로 쏠리게 마련이다. 지금 약국과 유통업체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선택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가 19일 주최한 '제4차 산업혁명과 도매유통 혁신전략' 포럼은 협회 임원 뿐 아니라 유통업체 임원, 실무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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