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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에 사뿐히 앉을까' 올해도 치질 OTC '뜨끈'

올해에만 전체 품목 허가 중 40% 승인…선발주자로 열린 시장 파고드나

2020-02-18 06:00:27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리포지셔닝을 통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반의약품 치질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들이 하나둘씩 뛰어들고 있다. 연이어 제약사가 허가를 받으며 새로운 격전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일반의약품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동시에 이미 약국가에 먼저 진입한 회사들의 기반이 후발주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의약품 승인현황을 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2월17일까지 디오스민 성분 제제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은 마더스제약의 '마더스민캡슐', 유유제약의 '유유베노스민정',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치오스민정', 하나제약의 '치큐원정', 씨트리의 '프라맥스캡슐', 한미약품의 '한미치쏙정' 등 6품목으로 나타났다.

1984년 디오스민 일반의약품 제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나온 제품은 총 24품목. 이중 디오스민 제제의 항문질환 치료를 첫 컨셉으로 내세운 동국제약의 '치센' 이후 품목은 총 16품목이다.

불과 2년여만에 16품목이 나왔는데 그 중 40% 수준의 여섯개 제품이 불과 1달여만에 쏟아진 셈이다.

당초 디오스민은 이미 1980년대 나왔을만큼 약국시장에서는 제법 뿌리가 깊은 제품이다. 하지만 약국가에서 인기를 다시 끌기 시작한 것은 2017년 치센의 등장이었다. 이후 동성제약, 일동제약 등을 시작으로 연이어 제품이 쏟아졌다.

일반약의 허가가 단순히 출시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같은 연이은 허가러시는 시장의 블루오션이 안정화에 들며 다른 제약사의 진입의 문이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치질 등 항문관련 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디오스민 제제 등장 전까지 약 35억원 선에 불과했다. 하지만 치센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약 31억원을 기록할만큼 커졌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고는 하지만 일반약 입장에서는 그다지 적지 않은 규모이기도 하다.

또 하나는 선발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곳의 대국민 및 약국 마케팅이 시장 후발주자를 촉진했다는 것이다. 실제 OTC는 시장에서 특정 제품이 새 시장을 파고드는 경우 타사의 진입이 쉬운 편에 속한다. 허가가 쉽고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인식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회사가 진입하며 치질 치료제를 인식하도록 하는 과정이 자리잡으며 후발 진입의 기회도 열렸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의 경우 급격하게 큰 시장 내에서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들 제품의 인식을 어떻게 다질 것인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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