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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분 안정화 필요성 제기...공적마스크 유통업체 확대될까

약업발전협의회,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원활한 공급과 부담 분산에 공감대 형성

2020-03-19 06:00:18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공적마스크 공급의 신속성 등을 위해 유통업체에 확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약업발전협의회에서는 공적 마스크 공급 등과 관련한 유통업체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는 현재 지오영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유통업체와 백제약품 등이 진행하고 있는 공적마스크 공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앞서 일부 업체에서 공적마스크 공급에 참여 의지를 밝혔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공적마스크 공급과 관련한 참여 유통업체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무를 분산, 피로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이날 공적마스크 공급에 대한 사안이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최근 물량이 점차 수급 안정화되는 시점인 만큼 공급과 배분에 있어서도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것.

실제로 현재 지오영 컨소시엄의 참여하고 있는 유통업체와 백제약품의 경우 각 지역별로 배분 이를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

즉, 각 지역별로 담당업체가 정해져 있고, 해당 업체는 기존 거래처 외에도 지역 전체에 대한 공급을 감당하고 있다. 이에 각 지역별로 참여가 가능한 업체로 확대할 경우 일선약국에 원활하고 신속한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이를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참여 업체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업체 확대가 이뤄질 경우 약국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회의 이후 현재는 참여와 관련해 업체 간의 논의 진행되는 상황으로 향후 지오영 컨소시엄 참여 업체 확대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추가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건의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난 상황에서 공적마스크 공급은 이익을 남기기 위한 사업이라기 보다는 유통업체의 책무인 만큼 각 업체의 부담을 나누고 분산해서 공적 마스크 공급을 더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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