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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1세대'의 세번째 불꽃…이종욱 '연구자 지원' 나선다

나보타·올로스타 '붐' 견인 장본인 "지식·경험 전달…많은 이들과 소통도"

2020-03-26 12:00:08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연구원으로 시작, 국내 상위사 최고경영자까지 오르며 회사의 새로운 기반을 닦았다는 평을 얻는 '신약 개발 1세대'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이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새로운 지원에 나선다.

연구원으로 일하며 만든 신약개발, 국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마지막으로 후학 지원이라는 세 번째 불꽃을 태우는 것이다. 

30여년간 신약과 함께 시장 글로벌화 등에 이바지한 그이기에 향후 그의 손을 거친 연구자들이 어떤 신약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은 14년간의 대웅제약 근무를 마치고 차세대 신약개발 연구자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욱 고문은 제약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49년생인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유한양행 연구원으로 입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소장과 유한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는 대웅제약 대표이사 및 부회장을 지내며 33년간 신약개발 전문가로 지내왔다. 특히 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12년간의 재임을 통해 대웅제약을 국내 제약업계 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제약사로 구축하는 한편 연구개발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제품 중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와 자체 특허기술로 만든 고혈압 복합제 '올로스타' 등의 품목은 시장에서 크게 사랑받았다.

해외 사업 및 제품 글로벌화도 추진해 중국을 비롯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에 해외법인을 보유한데 이어 2013년 중국 제약회사 바이펑 인수, 인도네시아 합작 회사인 'PT.대웅-인피온' 등의 업적을 이뤘으며 국산 제네릭 중 처음으로 '대웅메로페넴주'를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이종욱 고문

그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자를 돕겠다고 나선 것은 그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경험이 다음세대의 신약개발을 도울 수 있다는 믿음에서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신약 개발 1세대로 국내에서도 신약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줬고, 국내 상위사 최고경영자로 근무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위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새로운 신약개발을 도와 이들이 새로운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이 고문은 약사공론과의 이야기에서 "이제 제3의 인생을 맞이하려 한다. 다시 신약개발을 목표로 가지기엔 시간제약 때문에 어려울 것이므로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 신약개발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분들의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14년간 함께 한 대웅제약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고문은 "설립자인 윤영환 명예회장으로부터 삶의 소양이 되는 많은 일을 배웠다. 그의 경영철학을 정리하며 서울 약대 신입생에게도 자랑할 수 있었다"며 "윤 회장이 800여억원을 환원환 석천나눔재단의 초기사업을 기획하기도 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윤재승 회장을 비롯 회사가 임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학습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많은 지원과 상당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점은 어느 회사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자랑거리"라며 "최고경영자의 반듯한 경영철학을 통한, 세계로 뻗어가는 회사의 위상은 크게 자랑할 만한 수준이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제약업계의 산 증인 중 하나인 그와 함께하는 연구자들이 앞으로 어떤 신약을 만들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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