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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웃었지만 저곳은 운다? 자디앙 특허에 갈린 '희비'

지난 3월 국제약품 등 이겼지만 삼천당은 항소 취하

2020-05-11 06:00:57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한쪽의 마음은 활짝 피었지만 또 다른 쪽의 마음은 심난해지는 모양새다. 꾸준히 성장하는 당뇨치료제 '자디앙'의 2026년 특허를 두고 희비가 갈리고 있는 이유에서다.

첫 특허 회피에 성공한 종근당을 따라붙는 회사가 있는 반면 특허법원까지 진행하던 항소를 취소한 곳도 있는 등 제네릭을 향한 이들의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최근 삼천당제약은 특허법원에서 진행중이던 '1-클로로-4-(β-D-글루코피라노스-1-일)-2-[4-((S)-테트라하이드로푸란-3-일옥시)-벤질]-벤젠의 결정형, 이의 제조방법 및 약제 제조를 위한 이의 용도'의 특허소송에서 소를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특허는 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에 속해 있는 것으로 오는 2026년 12월 만료된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들어 해당 특허를 제네릭 출시를 앞당긴 제약사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20일 셀트리온제약과 동아에스티, 이니스트바이오제약, JW중외제약, 휴온스, 에이치케이이노엔(옛 씨제이헬스케어), GC녹십자, 동구바이오제약은 같은 특허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받았다.

불과 사흘 뒤인 23일 국제약품과 한국휴텍스제약, 마더스제약도 해당 특허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정작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제기했다가, 특허심판에 소까지 제기했던 삼천당제약은 고배를 마신 것이다.
 
이미 해당 특허에는 상당수의 제약사가 뛰어들었다. 그 중 제일 먼저 웃은 이는 종근당. 종근당은 지난해 5월 해당 특허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일부성립 일부각하' 심결을 받으며 허들을 넘었다.

종근당의 성공에 타 제약사도 움직였다. 자디앙의 경우 단일제를 포함 복합제 등까지 포함해 약 900억원의 시장규모를 가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자연히 제약사의 입맛을 자극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당수 제약사는 고배를 마셨다. 이미 무효심판을 제기했던 회사도 심판을 취하했다. 그러나 최근 제약사 중 일부가 회피에 성공하면서 2025년 10월 23일 용도 및 제법 관련 특허가 종료되면 제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된 것.

여기에 시판후조사가 오는 8월 11일 끝나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 맞춰 품목허가를 신청해 느긋하게 우판권을 노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는 점은 향후 제네릭 출시라는 차원에서 선점 기회를 빼앗기는 곳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초기 진입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장에서 같은 도전에도 결과가 다르다는 것은 후발 주자에게는 조금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 때문에 향후 국내사의 움직임과 향후 우판권을 받기 위한 제약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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